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무리하게 환율에 개입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재경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 의원은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두 달 뒤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고, 지난 연말엔 정부가 환율에 구두개입 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시기와 금액까지 특정해서 구두 개입한다는 건 전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들 뿐 아니라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지 못하면 언제든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고 국가 신임도 추락과 함께 외환·수출시장에 막대한 타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환율개입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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