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전사한 참전군인 유족을 위해 수도 평양 신도시에 새로 조성한 거주단지를 준공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에 조성된 새별거리 준공식이 어제(15일)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가장 영웅적인 시대를 평양의 역사에 기록하는 감격적인 시각이라며 새별거리는 우리 세대의 영예이며 평양의 자랑, 우리 국가의 자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훌륭한 아들과 남편, 아버지를 둔 것을 두고두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대로 행복하게 살게 되면 더없이 기쁘겠다며 새 거리의 주인들이 못다 산 열사들의 생을 이어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길 진심으로 기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살림집 이용 허가증을 전달한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남편을 잃은 아내와 쌍둥이 두 아들을 떠나보낸 부부 등 유가족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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