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600mm 방사포 증정식...당 대회장 앞에 대규모 전시

2026.02.19 오전 07:44
제9차 당 대회를 앞둔 북한이 600mm 대구경방사포 전달행사를 열고 국방력 과시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600mm 대구경방사포 증정식이 어제 평양에서 열렸다며, 제9차 당 대회 장소인 4·25 문화회관에 방사포 50문이 전시된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방사포를 사열한 뒤 연설을 통해, 전술 탄도미사일의 정밀성과 위력에 방사포의 연발 사격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집초식 초강력 공격 무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특수한 공격, 전략적인 사명 수행에도 적합하고 인공지능기술과 복합유도체계가 도입됐다며 현대전에서 공인된 포병의 역할과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제9차 당 대회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자위력 건설의 다음 단계 구상과 목표를 천명하게 된다고 밝혀, 개최가 임박한 당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로드맵 공개도 예고했습니다.

600mm 방사포는 400km에 육박하는 사거리와 유도 기능 등을 토대로 한미 정보 당국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고 있고, 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방사포라며 시험사격을 진행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