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노란봉투법 시행에 "대화·타협으로 문제 해결"

2026.03.10 오후 04:53
이재명 대통령은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하게 됐다며 대립과 갈등 대신 대화와 타협으로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창립 기념일에 노란봉투법이 시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노동자가 더 많이 노동조합에 참여하고 '노동 3권'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청와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속적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라며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화오션이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 원청과 동일하게 성과금을 지급한 걸 두고, 매우 모범적이라며 이런 사례가 확산하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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