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고유가 부담 완화·취약층 지원 강화

2026.03.26 오전 10:50
[앵커]
중동 사태로 인한 경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당정은 신속한 추경 처리를 통해 국민의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우 기자!

추경안과 관련한 당정 논의 내용 알려주시지요?

[기자]
당정은 31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의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고유가 대응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석유제품 최고 가격대 손실을 보전하는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 핵심 전략품목 희토류와 요소 등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추경 사업으로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가 많은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자는 당정 공감대가 있었고, 서울과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원하는 지방 우대 기준도 있다면서 이런 기준에 따라 세부 사항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사업 예산도 확대하고,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농축수산물 할인 등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년 고용 불안을 낮추는 등 '쉬었음' 청년을 현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본 기업과 산업의 위기 극복과 에너지 신산업 전환, 공급망 안정화에도 추경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지방 교부금 등 지방에 대한 투자재원을 확충해 지역 경기 활성화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중동 사태로 인한 경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25조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안은 이르면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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