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성 "한동훈 효과, 북갑 기저까진 글쎄...하정우? 연락해보니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

2026.04.22 오후 08:42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4월 22일 (수)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이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 경선 승복 쇼츠 1천만? 살면서 가장 많은 문자와 칭찬 받아
- '접전' 전재수vs박형준? 무응답 24% 차지 싸움, 예상한 결과
- 부산시장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인물 보고 찍겠다는 민심 많아
- 한동훈 효과? 변수로 작용 가능성...국힘 의원들도 입장 달라
- 한동훈 효과, 북구갑 기저까지 얼만큼 전달될지는 지켜봐야
- 부산 선대위 출범 다음주로 예상...전재수로부터 연락와 수락
- 하정우 출마? 순방 전 텔레그램 주고 받아...진지하게 고민하더라
- 하정우 플랜B? 중앙당, 지금은 하정우에 공 들여...지켜봐야
- 하정우, 내가 AI위원장 맡을 때부터 얘기 나눠
- 8개월 가량 부산 직접 설계...동서균형 발전 이루고싶어
- 해수부 이전, 부산에 상당한 영향...선거에서도 변수로 작용
- 전재수 사법리스크? 일관되게 '금품수수 없다' 메시지 내
- 조국? 앞서 (부산시장) 여론조사 돌려봤지만 스코어 좋지 않았어
- 김용 공천 여파? 부산까지 영향주진 않을 것...이미 구도 만들어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네. 4부는 좀 어렵게 모셨습니다.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요즘 쇼츠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이재성 위원장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재성 : 네 이재성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준우 : 네 처음 뵙겠습니다. 여성 위원장님은 원래 IT 업계에서 쭉 있으시다가, 지난 총선 때 사하였나요? 사하을 조경태 의원이랑 맞붙어서 석패를 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부산시당 위원장에 도전을 해서 지금 부산시당 위원장을.. 부산시장 후보도 이번에 또 경선에 붙었었죠?

◆ 이재성 : 부산시장 후보로 나가면서 시당위원장직은 사퇴를 했습니다.

◇ 김준우 : 사퇴를 했죠? 그러면 지금은 프리 하신 건가요?

◆ 이재성 : 예. 전시당 위원장이고요. 사하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복귀했습니다.

◇ 김준우 : 그러시군요. 직무대행으로 복귀라, 이것도 참 재밌는데 요즘 쇼츠로 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이재성 : 그러니까 경선 끝나고 경선 승복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이른바 대박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아오면서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문자와 칭찬 댓글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지금이.

◇ 김준우 : 왜 이제 와서 그런 폐악의 유머와, 이런 것이 이제 되는 건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스스로 좀 짜증 나지 않으세요? 이거를 지난번에 하거나 시장 경선 때 좀 해 보든가 이러는데.

◆ 이재성 : 운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사실 IT 업계에 계셔봤지만, 어떤 아이템이 대박이 날지는 사실 모르는 거잖아요? 던지다 보면 뭐가 하나 걸리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혔네요.

◆ 이재성 : 네. 이번에 천만 영화도 그렇지 않습니까?

◇ 김준우 : 네 그렇죠. 뭐가 걸릴지 모르는 그런 겁니다. 부산 민심, 최근의 여론조사 전반적으로 일단 보면 전재수 후보, 박형준 시장, 양향자 후보가 조금 좁혀지는 모양새고, 지난 총선 때도 사실은 그 정도로 민주당이 1석밖에 못 얻을지도 몰랐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 추이를 서울 여의도 상암동의 시선에서는 ‘야 이거 붙었다’ 이렇게 보는데, 부산에서 느끼는 체감은 어떻습니까?

◆ 이재성 :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그러니까 답변을 보류한, 모르거나 지지자가 없다가 또 24% 포인트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양당 지지층들은 간 것 같아요. 그리고 24%의 층을 누가 가져가느냐 하는 싸움이고요. 어차피 이 정도로 시작할 거라고는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 김준우 : 그렇죠. 그러면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고, 비슷비슷하게 보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 이재성 : 예. 부산시장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선겁니다.

◇ 김준우 :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난번에 어쨌든 총선에서 경험을 하셨잖아요? 그 당시 여론조사에서 물론 이재성 위원장이 이긴다는 게 많이 나왔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 당시에 박재호, 최인호 이런 분들이 다 떨어질 거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이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 이재성 : 그러니까 총선 때는 이른바 보수 집결의 구도가 되게 강했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 총선 경험을 놓고 보면, 인물 이전에 어느 당을 찍어야 될 거냐 하는 것들이 훨씬 더 지금보다 높았는데요. 시장 선거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경선을 하면서 현장을 많이 다녀보면 일단은 이번에는 좀 사람 보고 뽑겠다 라고 하는 게 있고요. 또 하나는 박 시장이 지금 3선에 도전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박형준 시장에 대한 평가도 매우 크게 지금 기저에는 깔려 있습니다.

◇ 김준우 : 약간의 피로도 이런 것들이 가져올 수 있는 반사 이익이 있을 수 있다?

◆ 이재성 : 먹고 사는 문제죠. 그러니까 잘했더라면 필요도가 그걸 상세했을 텐데, 부산말로 ‘한 게 뭐 있노’ 이게 기저에 강하게 깔려 있어요. 그래서 아마 박 시장 쪽도 이걸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요.

◇ 김준우 :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근데 지금 말하자면 부산시 관련해서 아까 지금 여론조사 제가 수치는 말씀 안 드렸는데, 어제도 소개해 드린 KBS 부산총국 의뢰로 한국 리서치가 17일부터 19일 사이에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것은 전재수 40, 박형준 34 이렇게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수치를 놓고 보면 이 사이에 4-5, 5-6%는 모수가 좀 작기 때문에 박빙으로 붙어 있는 상황에서 자신하지 않고, 누가 실수하냐 아니면 누가 더 설득력 있냐를 가지고 붙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 쪽에서는 우리 때문이다 라고 자화자찬을 하여튼 자기들은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친윤계에서는 “무슨 소리냐 이게 지금. 말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동훈 이펙트’라는 게, 북갑 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에서의 어떤 논점으로 작동은 하고 있습니까?

◆ 이재성 : 일단 부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7명이 있는데요. 이 17명이 또 다릅니다. 그 관점에 대해서 최근에 가령 어떤 국회의원은 한동훈으로 단일화 가자. 또 다른 국회의원은 무슨 얘기냐. 우리 후보 내야 된다. 그리고 또 최근에는 후보를 내되, 단일화 할 수 있는 후보를 내야 된다. 이렇게 또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요.

◇ 김준우 : 그렇죠. 주진우 의원, 곽규택 의원, 김도읍 의원 다 다른 얘기를 하고 있죠.

◆ 이재성 : 예. 다 다른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 자체도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어쨌든 좀 뭔가 이슈가 되는 거잖아요? 스타가 갔을 때는. 상대방이지만.

◆ 이재성 : 다만 언론에서는 많이 다루고 있지만, 이게 부산의 북갑의 기저까지 얼마큼 전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 또 미치는 영향들도 아직은 좀 알 수 없다?

◆ 이재성 : 그렇죠. 왜냐하면 부산은 아직까지 한 달 이상 남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변수가 많이 생길 겁니다.

◇ 김준우 : 그러면 주요하게 지금 전재수 후보도 선대위가 출범을 한 상황인가요?

◆ 이재성 : 아닙니다. 다음 주 정도에 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다음 주 정도에 정식으로 출발을 하고, TV 토론 같은 거는 대변인 토론도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 이재성 : 그러니까 지금 박 시장도 다음 주에 사퇴를 하고 선본 꾸리겠다고 하고요. 우리 또 전재수 후보 측도 그러니까 아마 5월 초 가면 본격적으로..

◇ 김준우 : 본격적으로 될 수 있다 라고 얘기를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선대위 어쨌든 결합을 하실 거 아닙니까?

◆ 이재성 : 네 그렇죠. 우리 전재수 후보 전화 와 가지고요. 제가 흔쾌히 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 김준우 : 쇼츠도 했는데, 그거 전화 안 오면 이상한 거죠, 쇼츠가 그게 200만인가요?

◆ 이재성 : 지금 제가 그 승복 영상은 천만을 넘겼습니다. 그래서 200만 넘긴 유튜브 채널이 네 군데나 나왔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괜찮겠습니까? 쇼츠는 돈은 안 되는데.

◆ 이재성 : 아니 기본적으로 우리 동서고금을 보더라도, 해학과 풍자는 어떤 시민들이 정치를 다루는 매우 익숙한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걸 현대적으로 풀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어쨌든 부산시당 위원장이셨으니까 부산 전체 선거에 대한 책임감이 또 단순히 지역위원장급보다는 좀 더 높게 책임감을 가지고 계실 텐데, 하정우 수석은 등판하는 겁니까 마는 겁니까? 이거 쇼프로라도 답답하다고 하나 찍으셔도 되는 거 아니에요?

◆ 이재성 : 제가 이제 하 수석 하고는 텔레그램을 주고받는데요. “조금 더 시간을 달라”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고민을 하고 있다. 따로 소통도 이재성 위원장과 했다?

◆ 이재성 : 저는 결정을 하면, 어떤 결정을 하든 존중할 거고 만약에 부산에 오게 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 이렇게..

◇ 김준우 : 그게 순방 전에 연락하신 거죠?

◆ 이재성 : 예 그렇습니다.

◇ 김준우 : 오늘 하시고, 순방 갔다 와서 하는 건 아니고?

◆ 이재성 : 더 제가 선배이기 때문에 좀 압력으로 비칠 것 같아서.

◇ 김준우 : 그렇군요. 지금 근데 사실은 만약 시당 위원장이라면 플랜 B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되잖아요?

◆ 이재성 : 중앙당에서 생각하겠죠.

◇ 김준우 : 김두관 의원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이재성은 안 되는 겁니까?” 라고 엊그제 우리 강수영 변호사가 얘기를 했어요. 지금 쇼츠도 떴는데, “이재성이라는 대안도 있다. IT는 이재성이 더 구력도 많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그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 이재성 : 저도 이제 정당인이니까요. 중앙당에서 일단 지금 하 수석에게 공을 많이 들이고 있으니까 이걸 지켜보고, 그 뒤에 또 뭐 당에서 어떤 판단이라든지 제한이 있겠죠.

◇ 김준우 : 정청래 대표님 들으셨죠? 이재성 위원장은 준비가 돼 있답니다. 그래서 하정우 수석한테 텔레그램을 하신 거군요. 안 나가면 내가 나가야 되니까 빨리 정해라.

◆ 이재성 : 그런 건 아니고요. 하 수석 하고는 제가 지난 대선에 AI 강국 위원장을 맡았었거든요. 그때부터 AI 관련해서, 또 우리 AI 3대 강국으로 가는 게 이재명 정부의 중요한 방향이기 때문에 AI 관련해서 주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얼마 전부터 이게 화두가 돼 가지고 그 얘기를 잠시 나눴습니다.

◇ 김준우 : 아 그렇군요. 하정우 수석이랑은 그럼 개인적 관계는?

◆ 이재성 : 제가 대학 선배입니다.

◇ 김준우 : 과는 같은 과인데, 학번 차가 한 대여섯 개 나니까 학교 다닐 때부터 몰랐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 이재성 : 제가 학교 나와서 AI 강국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우리 업계의 AI를 대표할 수 있는 실력자가 누군지를 찾았더니 이구동성으로 우리 하정우 후배 얘기를 해서, 그때부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대본에 없는 거 질문하면, 앵커가 하는 것 같지만 PD가 시키는 거거든요? 여기에 텍스트로 하정우 수석 국감 나오면 수석 자리를 노리는 거 아니냐. 그 생각을 안 해보신 건가요?

◆ 이재성 : 제가 지금 6월 3일 우리 전재수 부산시장 이 프로젝트에 지금 올인하고 있다. 이 얘기 꼭 드리고 싶습니다.

◇ 김준우 : 청와대 일 힘든다는 걸 들으셨군요? 거기가서 고생하기에는 부산에 있겠다. 나는 정무 부시장이 더 원한다.

◆ 이재성 :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제가 정치하면서 이 자리를 염두에 두고 정치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이제 바람이 있다면 선출. 직접 우리 시민들로부터 선출직으로 가고자 하는 게 1순위입니다.

◇ 김준우 : 선출직으로 해서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 사실 기업인으로 다 성공을 하신 다음에, 말하자면 예전에 김병관 의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어느 정도 거기서 이루고, 정치권으로 오신 케이스인데 재미는 있으십니까?

◆ 이재성 : 이제 좀 보인다. 그러니까 이번에 부산시장 경선을 하면서 좋았던 게, 아 부산을 전체적으로 설계를 직접 했습니다. 한 8개월 정도 해봤고, 이렇게 가면은 특히 제가 또 신경을 쓰는 게 부산 내에서 동서 균형 발전이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좀 하고 싶고, 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것들이 좀 보이고, 이걸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장이든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이든 한번 해야 되겠다. 그런데 시장의 기회는 물 건너갔기 때문에 다음 도전을 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사실 그동안 부산 시민들이요. 교육감은 진보 교육감으로 김석준 교육감을 재보궐까지 포함해서 3번을 기회를 줬습니다. 그런데 부산시장은 한 번이었어요. 그럼 그거는 이제 인물 경쟁력이 문제였던 건지, 아니면 부산시가 그동안 민주당에게 기회를 주지는 않았단 말이죠? 교육 정책은 오히려 주는데 지방 권력에 대해서는 기회를 좀 제한적으로 줬고, 그 한 번의 기회마저 중도 하차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왜 이번에는 정말 부산에, 민주당에게 줘야 되냐.

◆ 이재성 : 민주당이 전국 정당으로 가야 될 거고, 또 이재명 정부가 어떤 성공적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른바 부산을 포함하는 영남권에서도 민주당이 의미 있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17대 1 이건 사실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그런 구도거든요? 이거 좀 깨뜨려 져야 하는 거고요. 그 점에서 이재명 정부가 해수부를 부산으로 전격적으로 옮긴 거는 큰 의미가 있는 게, 사실 해양수산부 YS 때 생겼어요. MB 때 없앴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때 새로 만들었거든요. 하지만 부산으로 옮기진 못했어요. 그런데 정말 저도 대선 과정에서 지켜봤지만, 우리 전재수 당시 의원이죠? 전재수 의원하고, 또 우리 이재명 당시 우리 후보의 전격적인 판단이었습니다. 저도 깜짝 놀랄 정도고, 그게 지금 부산에 상당하게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고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또 큰 변수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런데 어쨌든 이 질문은 또 오셨지만, 까다로운 질문은 안 할 수 없습니다. 전재수 후보에 대한 사법 리스크 기본적으로는 현재 수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일단 받았는지가 정확하지 않고, 받았다 하더라도 3천만 원 이내로 보여서 공소시효 7년. 근데 예를 들면 받았지만 3천만 원 이내라서 공소시효 7년이면, 그 주장만으로도 계속해서 도덕적 하자를 반대편에서 충분히 공격할 수 있는 거리는 된다고, 그러니까 법적 리스크는 없지만 그 사건이 가져주는 정무적 리스크는 좀 살아 있는 거 아니냐. negative 측면에서 얘기가 있는데 이거는 좀 어떻게 대응하실..

◆ 이재성 : 전재수 후보가 일관되게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 수수도 없었다. 저는 이것이 명확하게 우리 전재수 후보가 일관되고 명확하게 얘기한 거고요. 이후 선거 과정에서도 이 방식대로 계속 갈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 앵커님께서 말씀하셨던 건 이 해석의 영역이고요. 전재수 후보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불법적인 금품 수수는 없었다. 이 부분들을 일관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부산시당 유동철 교수님도 한 분 나오셨는데, 컷오프 부산시당 위원장 관련해서 또 말이 많지 않았습니까? 부산시당 민주당은 원팀으로 가고 있는 건 맞습니까? 요즘 워낙 명청 갈등으로 뭐가 많아요. 그래서 부산은 어떤가.

◆ 이재성 : 지금 부산의 상황은 원팀이다 이렇게 명확하게 이야기 드립니다. 왜냐하면 아까 서두에 우리 여론조사도 얘기를 했지만 부산은 민주당이 절대 방심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까지 다 원팀으로 가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잡음이 없다? 지금 호남, 남양주, 경기도, 민주당 지금 잡음이 많거든요.

◆ 이재성 : 저 보십시오. 제가 “전재수 도와라” 이 부분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좀 지나간 얘기긴 한데, 오셨으니까 조국 대표 부산 오는 거를 민주당 부산이 부담스러워했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 이재성 : 우리 조국 대표는 부산 지역 언론에서 매우 빨리 여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코어가 잘 안 나왔어요. 그래서 부담스러웠다기보다는 만약에 첫 조사에서 의미 있는 숫자로 많이 나왔다면 좀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조국 대표 그리고 당 모두에게 좀 부담이 될 수 있지 않아 않을까 하는 그런 해석이었죠. 의견이었다기보다는 아마 검색해 보시면 여러 여론 조사에서 우리 조국 대표 지지율이 나올 겁니다.

◇ 김준우 : 네. 이거 나오긴 했는데, 그때도 1등으로 나오는 것도 저는 봤거든요. 4자 구도에서. 근데 차이들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 이재성 : 예. 여론조사가 여러 차례 있었어요.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저도 항상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조국 대표라고 하는 그런 인지도에 비해서는 부산의 스코어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어느 시점부터는 부산 출마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좀 페이드 아웃이 됐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김관영 전북지사를 컷오프를 굉장히 빨리 했는데, 모든 정무적 해석을 지우고 이것이 자칫하면 전국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한 템포 빠르게 가져갔다.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런 상황이라면 사실 부산이나 대구는 지금 굉장히 박빙으로 붙어 있는 상황에서, 중앙당에서 이른바 똥볼을 차면 엄청난 파국이 되지 않습니까?

◆ 이재성 : 그렇죠. 예.

◇ 김준우 : 그런 질문들 속에서, 김용 부원장 공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재성 : 그게 뭐 부산까지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부산은 이미 전재수, 박형준 박빙 구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중앙당에서 현명하게 잘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뭔가 피해 가시는 느낌인데, 하여튼 이 질문을 꼭 하라고 다시 한 번 대본에 원래 있던 건데, 우리가 압박이 들어와서 저도 이제 부득이했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얘기했을 때 본인도 스스로 부산의 설계도를 한번 진지하게 짜봤다. 동서 차이라든가 여러 가지 얘기를 하셨는데, 전재수 후보한테 내가 좀 저작권이 있는데 이것만은 부산시에서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던 정책이 하나 있었으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 이재성 : 5년, 10만 일자리 이래서 5년 동안 1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생겨야 부산 경제가 바뀔 수 있을 거다. 이 얘기 꼭 드리고 싶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일자리가 핵심이다. 일단 HMM 이전부터 빨리 추진하는 게 문제가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 이재성 : 그렇죠, 전재수 의원 잘 해낼 겁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사심 없이 원 팀을 하고 있는 부산시당 이재성 위원장 모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성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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