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장 대표는 추경호 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천 과정에서 대구시민들께 마음에 상처를 드리고 걱정을 끼친 데 대해 죄송하다며 모두 당 대표 책임이라고 사과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국민의힘을 굳건히 지켜온 주호영 부의장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그동안 대구와 보수를 사랑했던 그 마음으로 이번에도 선거에서 하나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 대표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해서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사람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 똬리를 틀어서 되겠느냐"고 공세를 폈습니다.
또 여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안' 발의를 거론하며 "이재명 정권 출장소를 대구에 만들어서야 되겠냐"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에는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윤재옥 의원 등을 포함해 현역 의원 30여 명이 모였습니다.
다만 대구시장에 도전했다가 공천배제 된 주호영 의원은 불참했습니다.
최근 현장 일정보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정책 공약 발표에 주력해왔던 장 대표는 전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하며 영남권 보수 표심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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