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25일 (월)
■ 진행 : 강수영 변호사
■ 대담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 이대로 진행되면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 돼… 계속해서 진행하기 어려워
- 김종훈 후보, 내 전화 받지 않지만 끝까지 노력할 것... 단일화 되지 않아 답답해
- 평택을 단일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
- 대부업 사내이사 겸직 의혹? 흑자 도산 기업 자금 지원해 살린 것, 칭찬받을 일
- 원정 성매매 의혹, 전혀 사실무근… 너무나 악의적인 네거티브
- 박근혜 대구 등판, 무책임해... 민주주의 선거를 대하는 태도 아냐
- 전국 광역단체장 중에 가장 적은 돈을 쓰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일 것
- '3無' 선거 운동 주장, 시민이 싫어하는 것 최소화 하기 위해 유세차 안 타
- 李 '일베 폐쇄 검토' 선거와는 무관하게 당연히 하셔야 될 말을 하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강수영 : YTN 라디오 뉴스명당 저는 오늘 스페셜 DJ를 맡은 강수영 변호사고요. 원래는 어제까지 주말 양일 여론 조사를 통해서 진보 진영 울산시장 단일화가 결판이 날 예정이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민주당 김상욱 후보 측에서 이 단일화 과정에 제동을 건 상태입니다. 김상욱 후보 직접 연결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 여쭤보겠습니다. 후보님, 나와 계시죠?
◆ 김상욱 : 네.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 강수영 : 네. 반갑습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 여쭤볼 게 많아가지고 빨리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저 여론조사 기관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해서 또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된다 이런 기사가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 김상욱 : 우선 저희 선거 관련해서 단일화에 대한 원론적인 합의와 또 선거 운동 이건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인데요. 후속 절차와 여론조사 진행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 김두관 총괄 선대본부장님께서 전담해서 맡고 계셔요. 그래서 사실 그간의 어떤 구체적 경위가 있었는지 부분은 저도 어제 김두관 총괄 선대본부장님을 통해서 말씀을 좀 들었는데요. 물론 제가 알고 있는 게 좀 그래서 좀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이 우리 민주진보 단일 후보를 만드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요한 것이 국민의힘 때문에 오염되지 않는 것 또는 시민 전체의 의사가 왜곡 없이 반영되는 것 이런 것들이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그런 겁니다. 울산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지지가 강한 지역이지요. 약 40~50% 정도 국민 여론조사하면 당세가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약 40%의 시민들께서 국민의힘이 이기기 위해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민주진보 진영 후보를 선택하고 그 결과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후보가 민주진보 단일 후보가 돼서 본선에 올라와버리면 이 분들은 당연히 국민의힘 쪽을 지지해 버리겠죠. 그럼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 강수영 : 완전히 여론이 이 왜곡되는 결과가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상욱 : 그러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올리려고 했던 것이 반대로 경쟁력 부족한 후보를 올리는 결과가 돼 버릴 겁니다. 그러다 보니 민주 진보를 대표하는 단일 후보가 아니라 역으로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민주진보 단일 후보가 돼버릴 수도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예민하게 이런 부분들을 살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정황과 첩보로 이런 부분들이 왜곡되었다라는 판단을 총괄 선대본부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강수영 : 그러니까 구체적인 정황은 발견이 됐다는 말씀이신데.
◆ 김상욱 : 제가 후보자 신분이라서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점을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런데 총괄선대본부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구체화되고 현실화되었다라고 판단을 하고 이대로 계속해서 진행돼 버린다면 민주진보를 대표하는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가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게 돼버리면 정말 우리가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역으로 국민의힘 쪽에 헌납하는 상황이 돼버릴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계속해서 진행하기 어려웠다라는 취지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 강수영 : 후보님 그런데 어쨌든 진보당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이렇게 중단을 선언하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라는 취지로 지금 반발이 있습니다. 이게 어렵게 만든 이 단일화 합의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인가 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 김상욱 : 사실 누구보다 제가 제일 속 타지 않겠습니까? 단일화에 누구보다 간절했고요. 단일화 이야기를 시종일관 정말 진정성 있게 계속해서 노력해 왔고 또 진정한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애를 썼는지 아마 다들 아실 겁니다. 계획대로 단일화가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가장 애가 타고 답답한 마음은 사실 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고 애가 타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단일화를 하는 목적을 우리가 잃어서는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단일화를 하는 목적은 민주-진보를 대표하는 그래서 잘못된 반민주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그런 시민의 의사를 왜곡하지 않는 후보를 뽑아서 이기기 위한 겁니다. 근데 단일화에만 집중해서 우리 민주진보를 대표할 수 있는 후보 또는 시민들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게 뽑아 올려서 실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지 못한다면 취지를 못 따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사실 저는 지금도 애타게 단일화에 대한 추가 협의를 계속해서 요구를 부탁을 드리고 있고요. 진보당 동지들 입장에서는 제가 얘기 듣기로는 진보당 쪽과 상의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상의를 하기 위해 김종훈 후보께도 계속해서 지금 전화를 드리고 있는데 아직 아무래도 좀 속상한 마음에 전화를 아직은 잘 안 받고 계신 중입니다.
◇ 강수영 : 아, 그래요?
◆ 김상욱 : 그렇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노력할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건 간단합니다. 시민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는 그리고 국민의힘의 이런저런 기획에 좌우되지 않는 정말 제대로 된 왜곡된 의사 없는 민주 진보의 대표성 있는 단일 후보가 나오고 그 후보를 이겨야 된다는 겁니다.
◇ 강수영 : 네. 민주 진영의 단일화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이신 것 같고요.
◆ 김상욱 : 맞습니다.
◇ 강수영 : 자, 울산에서 진보당과의 단일화가 경기 평택 을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왜냐하면 김용남 후보하고 김재연 후보가 모두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단일화가 필요한 거 아닐까 그런 목소리도 있는데요. 그쪽 지역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상욱 :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 강수영 : 그래요?
◆ 김상욱 : 네. 왜냐하면 지금 평택에서 김재연 후보의 지지도와 김용남 후보의 지지도를 고려했을 때 민의가 반영된 그런 단일화를 한다면 김용남 후보로 단일화가 되고 김재연 후보가 사실은 포기하는 형태가 되어야 될 텐데 진보당 입장에서는 그런 선택을 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특히나 경쟁이 우리 김용남 후보와 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님 사이의 경쟁으로 지금 치닫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진보당이 한 쪽과 단일화를 한다면 거기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될 텐데 진보당이 그걸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그래서 필요성이나 아니면 절박함이나 여러 가지 상황들을 봤을 때에 진보당이 어느 한 민주당이든, 조국혁신당이든 한쪽을 지원하는 형태로 단일화되는 것은 현실적이지는 않겠구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강수영 : 울산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진보당과의 여러 가지 협의를 하셨는데
◆ 김상욱 : 울산은 조금 상황이 다르죠. 뭐냐면 국민의힘이 매우 강한 지역이고 기득권 지역입니다. 그러니 이 국민의힘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반민주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범민주가 힘을 합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요. 근데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좀 예민한 부분들이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의 기득권과 조직력이 워낙 강한 지역이고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시민의 의사를 왜곡시키는 결과가 발생할 여지가 상당히 높은 거지요.
◇ 강수영 : 그리고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하시면서 그 후보 검증이라는 명목 하에 여러 의혹이 지금 터져 나오고 있었는데요. 그 후보님께서 갑자기 여러 구설에 좀 많이 휘말리셨습니다. 최근에.
◆ 김상욱 :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수위가 낮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두어 달, 작년부터 계속해서 겪고 있는 많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서 작년부터 너무나 지역에서는 괴로움을 많이 당하고 있었고요. 또 우리 이미 여러 차례 선거에서 봤지 않습니까? 좀 불리해진다라고 판단되면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퍼뜨려버립니다. 그것도 정책과 무관한 또 증명할 수 없는 애매한 형태의 허위사실 유포를 해서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노력을 계속해서 하는데
◇ 강수영 : 그렇죠. 자,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 가지고 간단히 후보님에 대해서 이야기 나왔던 것이, 대부업체의 사내이사를 겸직한 거 아니냐, 그리고 가세연이 원정 성매매를 한 거 아니냐, 군은 미필한 것이 아니냐 등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었지 않습니까?
◆ 김상욱 : 우선 제가 불법 사채를 했다라는 취지의 주장인데요. 이건 서민 제가 예전에 그 금감원에 등록된 합법적인 대부업체와 불법 사채는 다른 겁니다. 뭐냐면 1금융, 2금융 외에 3금융 형태로 해서 금감원에서 관리하면서 대부업체 돈은 원래 사람이 사람에게 법인이 법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 그냥 빌려주면 대부업법 위반이 돼요. 돈을 빌려줄 때. 잘 아시겠지만 대부업 등록을 하고 돈을 빌려줘야 합법이지 않습니까? 그 금감원의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대부업 등록 없이 돈을 빌려주는 게 불법 사채가 되는 거거든요. 근데 제가 그때 급여도 받지 않고 이거 좋은 일이다 해서 같이 이름을 올렸던 제일 큰 이유는 여기는 서민을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경남에 있는 흑자 도산 기업이 있었습니다.그러니까 경남에서 흑자를 계속 일으키는 건실한 중견 기업이 있었는데 흑자 도산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 김상욱 : 뭐냐면 약 80억 정도 납품을 했는데 납품받은 회사가 도산해 버리면서 물건만 납품하고 대금을 못 받아서 연쇄 도산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은 경우에 따라 1금융권, 2금융권에서 담보가 없으면 돈을 안 빌려줘요. 그러면 잘 아시겠지만 매출은 일으키고 노동자들도 있고 회사도 미래도 있는데 당장 급전이 없어서 회사가 망하게 되는 거거든요. 제 가까운 지인께서 이렇게 회사가 망하는 거를 그냥 볼 수는 없지 않느냐, 좋은 회사인데라는 취지로 돈을 빌려주시려고 하시길래 그렇다고 돈을 그냥 빌려줘 버리면 문제가 된다. 금감원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금감원의 관리하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도 그 안에서 받으셔야 한다라고 제가 예전 변호사 때 코치를 해드렸어요.
◇ 강수영 : 네.
◆ 김상욱 : 그러면서 어렵게 금감원의 허가를 받아서 그 흑자 도산하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그렇게 진행이 됐던 거고. 합법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 결과 그 회사가 살아났습니다. 덕분에 그 회사도 살고, 노동자도 살았어요. 그러면 좋은 거잖아요? 좋은 일 한 거지 않습니까? 만약에 그때 그런 도움을 안 줬으면 그 회사도 도산하고 노동자들도 일자리를 잃었겠죠. 흑자 도산 나는 좋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개인한테 대부한 것도 아닌데 마치 서민 금융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라 흑자 도산하는 기업 그런데 1금융권, 2금융권에서 담보가 없다고 해서 자금을 지원하지 않아서 망하는 기업에게 자금 지원을 해서 회사를 살린 겁니다. 이거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칭찬받을 일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그것 때문에 어쨌든 다 떠나서 대부업이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뉘앙스가 있으니까 그렇죠 이걸로 네거티브를 하는 거고요.
◇ 강수영 : 후보님. 성매매 이것은...
◆ 김상욱 : 그거는 사실무근이고요. 제가 당시에 필리핀에 자주 왔다 갔다 한 건 맞아요. 왜냐하면 그때 제가 변호사 업무의 하나로 출입국 업무를 하려고 했었어요. 뭐냐면 우리 부산, 경남 쪽에, 영남 쪽에는 소규모 업체들의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그런데 필리핀은 인력이 풍부한 지역이죠. 그래서 인력 송출을 위한. 인력 송출 사업이 필리핀의 큰 사업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어 학교를 운영하는 우리 현지 교포와 소통하면서 제가 이걸 합법적으로 불법 체류자가 생기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변호사 시절에 연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남구청 자문단으로도 가고 하면서 계속 소통을 하면서 새로운 변호사 업무 영역으로 연구를 하던 중이었고요. 그 저는 사실 그때 울산에서 그냥 일개 변호사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 강수영 : 네.
◆ 김상욱 : 근데 그때 지역에 나름 힘 있는 유지들이 모이셔 가지고 가신다길래 그러면 같이 갔다 오면 안면도 트니까 좋고. 또 저는 가서 이제 출입국 업무 관련해서 좀 더 마닐라니까 수도지 않습니까? 현지에서 좀 더 정보도 얻고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갔다 왔던 건데 필리핀에 갔다 왔다는 것만 가지고 말을 막 만들어내니 좀 황당하죠. 그리고 제보자라고 나선 분들도 저 사람들이 누구지라고 제대로 확인을 해보니 소위 말해 신뢰하기 힘든 분들이에요.
◇ 강수영 : 아, 그래요?
◆ 김상욱 : 소위 말해 좀 이렇게 어둠의 세계에 있는 신뢰하기 힘든 분들인데요. 돈만 주면 뭐든 할 수 있는 분들. 사실은 왜 정말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진작에 공격을 하든지 선거 직전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거는 너무나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강수영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는 처벌 대상이 되니까?
◆ 김상욱 : 근데 이분들은 그걸 겁 안 내죠. 어둠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그걸 겁을 안 내요. 감옥 가는 걸 겁을 안 내는 사람들이거든요.
◇ 강수영 : 그리고 뭐 미필 문제는 간단하게 군대 갔다 오신 거죠?
◆ 김상욱 : 갔다 왔습니다. 현역으로 26개월 다 갔다 왔고요. 제 동생도 갔고, 저희 아버지도 갔고, 저희 할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는 6.25 국군으로 참전했던 참전 유공자들이시고요. 저도 26개월 현역으로 다 다녀왔습니다.
◇ 강수영 : 귀여운 사진도 공개하셨던데. 군에서 찍은 사진
◆ 김상욱 : 그걸로 너무 공격을 하셔가지고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다 무시를 했는데요. 그런데 제가 저는 처음 선거를 시작하면서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시민 공론의 장으로서의 선거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저는 이제 자꾸 이렇게 무슨 저급한 삼류 소설 같은 이런 웃음거리로 선거와 정치가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힘들고 어렵더라도 정책에 또 미래 방향성과 현재 문제 해결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켜야 돼요.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네거티브에 끌려가지 않고 이럴수록 중심 잡고 정책에 관한 고민 실천 이걸 시민들과 더 열심히 나누려고 합니다.
◇ 강수영 : 네. 선거 판세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후보님도 저처럼 초, 중, 고 다 대구에서 나오셨잖아요?
◆ 김상욱 : 네.
◇ 강수영 : 대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판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상욱 : 좀 무책임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거를 단순히 인기 투표로 할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선거라고 하는 것 시민들의 공론의 장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현재 문제를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되는 공간에 그런 고민이 보이지 않는 단순히 또 예전에 권위주의적 그리고 군사독재의 이미지를 띄우는 또 그 향수를 다시 자극하는 분을 모시고 와서 표를 호소하는 것은 글쎄요. 우리가 시민 공론의 장으로서의 선거를 대하는 태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를 대하는 태도와는 좀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강수영 : 네. 그에 반해서 우리 후보님께서는 사실 이번 선거 처음부터 유세차도 없이 쇼츠 열심히 찍으시고 그렇게 선거 운동을 치르고 계십니다. 일각에서는 시민들께 다가가는 시도는 아주 좋지만 그래도 모양새가 유세차는 써야 되지 않나 그런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상욱 : 네. 저는 이번 선거 대화하면서 민주. 즉, 시민이 주인이다 여기에 철저하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시민이 시민들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최소화시키려고 하는 거고요. 또 시민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시민들이 하시는 말씀, 민원, 정책 불만 등을 최대한 받아들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모토 중 하나가 떠들기보다 듣겠습니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세차 없이 소통 차를 운영하는데요. 뭐냐면 확성기나 마이크 가지고 소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소통차 또 우리 선거운동원들도 제 사진이 아니라 백지와 QR 코드를 붙여서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QR 코드를 찍으면 정책 제안, 불만, 민원 등을 다 접수할 수 있게 하고요. 또 백지에다가 포스트잇으로 여러 가지 바램들을 다 받아 적고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답변을 드리는 그런 형태로 소통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요. 첫 날, 둘째 날, 셋째 날 가면서 이 시민들께서 주시는 의견이 갑절 늘고 있어요. 이제는 다 읽는 게 불가능할 만큼 엄청나게 의견을 주고 계십니다.
◇ 강수영 : 그래요?
◆ 김상욱 : 사실 이건 시민들께서 반응하고 계신 모습이다. 시민 중심 선거에 반응하는 모습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그리고 제가 감히 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중에 가장 적은 돈을 쓰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돈 안 써도 조직 없어도, 힘 없어도, 의지 있고, 공심이 있고, 능력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선거운동 개혁을 선언했는데요. 그래서 네거티브 없는 왜냐하면 조직 선거와 네거티브선거는 같이 갑니다.
◇ 강수영 : 그렇죠, 아무래도.
◆ 김상욱 : 조직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네거티브를 띄우는 거거든요.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퍼뜨려서 상대방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네거티브와 조직 선거는 늘 같이 갑니다. 여기에 또 돈이 들어가죠. 이권이 들어가죠. 사실 이렇게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금권 선거, 조직 선거, 이권 선거를 없애려면 조직 선거를 해서는 안 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네거티브 선거를 안 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이게 가능합니다. 저는 이번에 선거운동 개혁을 주장하면서 3무 선거 운동을 주장을 했고요. 또 하나는 국민의 혈세 선거비 보전이 국민의 혈세지 않습니까? 이걸 최대한 아끼는 선거를 하겠다라고 주장을 했고 거기에 따라서 철저하게 법을 지키면서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 강수영 : 부울경 지역이나 영남권을 중심으로 해서 이른바 동남풍, 국민의힘의 동남풍이 불어오고 있다. 한동훈 후보 측에서도 그런 주장을 하고 있고 국민의힘 측에서도 그런 주장을 하고 있고 각자 그 동남풍의 원인은 다르게 봅니다만
◆ 김상욱 : 제가 제일 먼저 동남풍 썼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제가 썼던 걸 함부로 차용하시니 본래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나 ‘불어라 동남풍 더 파랗게’는 제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 강수영 : 그렇죠. 여러 방송에서 저도 그 구호를 들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느끼시기에 진짜 동남풍이 누구의 영향으로 불어왔나 그렇게 보십니까? 누구의 영향으로 동남풍이 시작되고 있다. 현장 분위기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상욱 : 지금 저희 울산에서는 우리 민주화에 대한 바람이 시민들 사이에 뜨겁게 일어나는 것을 제가 현장에서 많이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동남풍이 일고 있고요. 부산 북구 갑은 제가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 선거가 급해서 못 가봤는데 그래서 거기 상황은 제가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시민들께서 영남의 시민들이 원래 이렇게 표현을 잘 안 하시는데 요즘 시장을 가거나 시민들을 만나 뵈면 너무나 적극적으로 반겨주시고 손 잡아주시고, 응원 해주시고, 특히 며칠 전에는, 보수세가 강하다고 불리우는 울산의 신정시장 수암시장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너무나 뜨겁게 환대를 해주셔서 제가 예전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었지 않습니까? 짧은 정치 경험이지만 이렇게 환대를 받고 열렬하게 시민들이 반응하시는 것을 처음 봤어요.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랬습니다.
◆ 김상욱 : 그래서 시민들께서 열렬히 시민주권 그리고 잘못된 부패 척결 여기에 대한 바람이 정말 크시구나 하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 강수영 : 아, 그렇군요.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후보님 대통령께서 일베 등 사이트 폐쇄하고 징벌 배상하고 과징금 검토해야 된다 이렇게 일베 뿌리 뽑기에 나서야 된다 그런 말씀을 하시고 있거든요? 이거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좀 전망하시는 게 있으세요?
◆ 김상욱 : 저는 대통령께서 선거와는 무관하게 당연히 하셔야 될 말을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국가의 수반으로서 당연히 해야 되는 얘기인 거죠. 일베가 지금까지 했던 것, 우리의 민주 정통성 또 역사 정통성을 부정하고 독재와 극우 권위주의 폭력을 찬양하는 듯한 모양을 보였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당연히 경고하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선거에서 유불리 때문에 이 이야기를 못한다면 그건 아니죠. 그래서 대통령님께서 당연히 하셔야 될 말씀하신 것이고 선거의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을 우리가 짚고 가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 강수영 : 시간이 다 돼 가지고요. 후보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김상욱 : 네. 감사합니다.
◇ 강수영 : 지금까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