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향자 "추미애, ‘악수 거절’ 오만해...보수 진영 단일화? 여론에 따라서 움직일 수도"

2026.05.25 오전 07:34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25일 (월)
■ 진행 : 강수영 변호사
■ 대담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강수영 : 특집으로 보내드리고 있는 장성철의 뉴스 명당 저는 스페셜티에 강수영이고요. 3부 명당인터뷰는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 양향자 : 네. 안녕하십니까? 양향자입니다.

◇ 강수영 : 네. 후보님.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동안에 주말 유세도 하셨고 한데 어디서 시민들을 만나셨습니까?

◆ 양향자 : 우선 그제 토요일에는 방송 연설을 좀 일찍 하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원의 KT 위즈 경기 야구 경기가 있어서 또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아마 경기도 전체에서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분들께 인사를 드렸고요. 또 호남 향우회, 영남 향우회 등 각종 향우회 분들 인사하고 또 집중 유세도 여러 군데서 있었기 때문에 집중 유세를 했고요. 어제는 종교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예배 드리고 바로 수원의 봉련사 또 수원사, 남양주 봉선사 주지스님과 차담도 하고, 신도분들께 인사도 하고,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 강수영 : 일정이 엄청 많으셨네요.

◆ 양향자 : 시민들 대부분이 이제 이런 말씀을 하셔요. 저는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좋네요. 그리고 평소 좋아했다 지지자다. 원래 나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번에는 양향자 찍어야겠다.

◇ 강수영 : 그래요.

◆ 양향자 : 그리고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추미애는 안 된다 였습니다.

◇ 강수영 : 네. 근데 최대 현안이 지금 경기 남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이나 GTX 조기 개통이라든지, 3기 신도시 적기 조성,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이런 주요 공약들이 후보자들이 대체로 좀 비슷한 거 아니냐. 그래서 양향자 후보의 다른 후보에 비해서 좀 비교 우위에 있는 것은 무엇이냐 이 포인트를 한번 짚어주신다면요?

◆ 양향자 : 네. 우선 간단하게 제가 말씀드리면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하는데 누가 제일 잘하겠습니까? 그리고 경기도의 GTX 조기 개통이나, 3기 신도시나 이 문제도 경기도를 아마 잘 알아야 될 겁니다. 그래서 반도체를 잘 가장 잘 알고, 경기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잘할 수 있다라는 걸 우선 말씀을 드리고요. 공약이 비슷하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 그만큼 경기도의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공감대가 있다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공약 제목은 다 비슷하게 했더라고요. 그런데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을 반도체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합니까? 어떤 의사결정을 합니까? 그리고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과 디테일에서 전혀 다르죠. 먼저 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1기 신도시 조성이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나, 1기 신도시 재정비 같은 것이 단순히 예산 따오겠다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 강수영 : 네.

◆ 양향자 : 아시다시피 전력 문제, 용수 문제, 인허가 규제 혁신,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은 이 산업의 이해도가 없이는 설득과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진보와 보수 모두에서 반도체 첨단 산업 관련 특위 위원장을 했고요. 또 서민 생활의 밑바닥부터 제가 18살에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서 꿈을 이룬 사람으로서 밑바닥에서 서민들의 애환을 아는 그런 사람입니다. 또 경제 전문가, 첨단 산업 전문가는 저뿐이에요. 그리고 최근에 수도권을 역차별하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으로 제가 쓴소리를 냈죠. 누가 그걸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파업을 앞둔 일촉즉발 상황이었는데 정말 저는 제 목숨을 여기다 바쳐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반도체의 붕괴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붕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선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라도 단식을 하면서 노사 합의를 촉구해야 되겠다. 다행히도 농성장에 저희 노조 활동을 하는 우리 후배들이 정말 많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지금 동기는 아마 부사장, 사장급일텐데 많은 얘기들을 나누는 기회도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율사 법조인과 무슨 관료 리더십으로 이런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이 필요한 경기도는 지킬 수가 없다. 율사 리더십으로는 불가능하다. 정말 다시 한 번 우리가 국정 운영도 이 26년에 율사에게 맡겼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정말로 현장에서의 그 DNA에 각인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 경기도를 맡겨서는 저는 이 절박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아닙니다.

◇ 강수영 : 네. 정책적 이해도가 가장 높은 것이 나의 차별점이다. 그런 말씀이시군요.

◆ 양향자 : 그렇죠.

◇ 강수영 : 자, 1순위 공약을 제가 보니까 그 도민 1인당 GRDP, 지역 내 총생산이잖아요? 1억 원 시대를 올려보겠다. 이게 어떤 청사진을 그리시는 겁니까?

◆ 양향자 : 이렇게 1억 원 시대를 하면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근데 제가 85년도에 경기도에 올라가서 40년 동안 어떤 도시가 쇠락하고 어떤 도시가 성장하는가를 보았지 않습니까? 이미 화성과 이천은 1억 원 시대를 열었어요. 그것이 곧 이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유무에 따라서 그 지역을 완전히 GRDP의 1억 원 시대를 열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요. 그런데 지금 너무나 기회가 좋은 게 AI 시대에 반도체 수요가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 거거든요?

◇ 강수영 : 그렇죠.

◆ 양향자 : 그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좋아지겠습니까? 그 함께하는 정말 수많은 협력업체들 그리고 저는 그 수천 수만 개가 될 거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경기도에 정말 제대로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각 도시가 이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이걸 놓친다라는 게 저는 더 가슴 아픈 일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도민 1인당 GRD 비로 시대 공약은 경기도의 경제 체질을 바꾼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완전히 그 문화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첨단 산업 그러니까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겠죠.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는 제 확고한 신념을 담았고요. 그런데 이제 저는 돈 버는 경기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습니다. 누구나 다 돈 쓰는 거 얘기하지 돈 버는 거 얘기 안 합니다. 그리고 돈을 이렇게 예산을 끌어다 쓰는 도시가 아니라 국고를 채우는 도시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완전히 다른 어떤 생각이 대한민국에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임기 4년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고연봉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또 우리 세대의 소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750만 노동자 중에 45만 정도가 1억 원 이상 고연봉 일자리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 10만 개 정도 더 창출하면 거기에서 확산되는 생태계는 엄청날 겁니다. 그래서 이번 3~4년이 앞으로 3~4년이 과거의 80년보다 변화가 크다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양향자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이렇게 절박하게 드리고요. 그리고 첨단 산업을 꽉꽉 채우면 경제 체력을 또 그래서 키우게 되면 부동산 경기 이런 것들이 글로벌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아요. 재정력이 진짜 완전히 튼튼한 경기도가 될 수 있고 심지어 진짜 더 중요한 건 미국이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를 함부로 넘볼 수 없죠. 전쟁에도 자유로운 국가가 됩니다.

◇ 강수영 : 그래요. 자 우리 선거 운동 얘기로 좀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제가 기사를 보니까 선거 운동 기간 중에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하고 우연히 만나셨는데요. 동료 의원들이나 주변 인파이에서 악수를 하지 못하고 그냥 눈 인사만 하게 됐다 그런 말씀이 있더라고요? 어떤 이야기입니까?

◆ 양향자 : 추미애 후보는 지금 이제 철옹성에 쌓여 있죠. 경기도가 60명이 국회의원인데 6명이 국민의 힘이고 54명이 민주당입니다. 돌아가면서 추미애 후보를 완전히 에워싸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렇더라도 저는 이제 같은 장소에서 만났으니 또 국민들도 언론도 이렇게 함께 있는 모습을 원했거든요. 실제로 언론인들께서 같이 좀 찍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하셨었고요. 저는 그거를 떠나서 총리 후보님한테 악수를 청했는데 그렇게 악수를 거절할 필요가 있었나 싶고요.

◇ 강수영 : 거절을 아예 하신 거예요? 악수를?

◆ 양향자 : 네. 거절을 했죠. 이제 저희 그냥 손사래를 치면서 그냥 하셨는데 거절한 이유가 아마도 제가 경기도민들께 좀 검증을 받자 그런 요구를 하니까 나가기는 싫고 좀 짜증이 많이 나신 모습이에요. 그 언론 앞에서도 그랬는데 없는 데서는 진짜 심하십니다. 근데 다만 그 모습이 그 많은 도민들에게는 좀 오만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상대 후보인 저한테도 이러시는데 앞으로 도민들한테 오죽할까 반대하는 사람은 아예 만나주지도 않겠구나 아마 도민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실까 이런 마음에 약간 좀 상념이 좀 들었었습니다.

◇ 강수영 : 네. 추미애 후보도 나중에 한 번 분명히 아마 입장이 있으실 것 같고

◆ 양향자 : 아마도 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그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하실 텐데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강수영 : 네. 추미애 후보 관련해서는 경기도를 잘 모른다. 대권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이런 지적을 많이 하셨잖아요. 근데 이 지적에 대해서 추미애 후보는 여권 후보임을 스스로 강조하고 좀 각인하면서 대권 행보는 칭찬으로 듣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양향자 : 잘못한 아이한테 아이고 잘했다 하니까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는 식이죠. 그 아전인수식 말씀이고 눈치가 전혀 없어 보이십니다. 그런데 이제 비판마저 칭찬으로 들릴 정도면 저는 추 후보님께서 정확한 민심의 흐름을 모르고 있다라는 뜻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강수영 : 네. 조응천 후보 이야기 좀 해볼게요. 조응천 후보가 초반부터 양향자 후보에 대해서 비판을 좀 하시더라고요. 또 최근에는 추미애 후보, 양향자 후보 모두에게 기를 쓰고 토론을 거부한다 이런 지적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 글쎄요. 추미애 후보가 거절해서 무산된 3자 토론을 왜 제 탓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조응천 후보는 아마도 저를 주적으로 설정한 것 같아요.

◇ 강수영 : 왜 그럴까요?

◆ 양향자 : 그 말씀을 오래 전에. 그 상황을 제가 다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아마 어떤 이유가 있을 겁니다.

◇ 강수영 : 과거에 또 같이 계셨기 때문에, 개혁신당.

◆ 양향자 : 잘 알지만 그런 부분을 다 말씀을 드릴 수는 없고요. 원래 계획대로 추미애 후보에게 또 정부 여당의 폭정에 공격의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응천 후보의 이러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추미애 후보에게 반사 이득만 안겨줄 뿐이기 때문에 저는 지금이라도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수영 : 네. 양향자 후보는 그러면 이제 토론을 거부하신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양향자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국민 그러니까 도민들께 검증받아야 될 사람이 유력 후보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추미애 후보가 거절을 해버리면 그게 이제 도민들도 관심이 없어지고, 물론 이제 조응천 후보 그리고 저와 함께 추미애 후보를 공격하고 이런 모습밖에 안 나올 텐데 저는 그게 적절하지 않다라고 봤기 때문에 어쨌든 추미애 후보께서 좀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세 번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강수영 : 네. 그리고 후보님 또 궁금한 이야기가 21대 국회에서 조응천 후보의 주장입니다. 21대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고 적시한 것은 출마 자격 박탈 사유다 이건 어떤 이야기인가요?

◆ 양향자 : 제가 22년도에 반도체 국민의 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아서 소위 말하는 K-칩스법이라고도 하고 반도체 특별법이라고도 예명을 합니다. 그 안에 두 가지 법안이 있는데 국가 첨단 전략 산업법, 조세특례제한법 이렇게 되어있어서 그런데요. 법안의 이름은 아시다시피 굉장히 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부르는 것은 K-칩스가 반도체이기 때문에 웨이퍼 칩스를 얘기하기 때문에 반도체 특별법이라고 예명을 짓는 것이고요. 그리고 조응천 후보께서 좀 급하신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K-칩스법이 반도체 특별법이 아니다라는 주장이신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둘 다 반도체 관련은 K-칩스법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걸 번역하면 반도체 특별법쯤으로 해석을 합니다.

◇ 강수영 : 네.

◆ 양향자 : 그래서 제가 22년도에 반도체 특별법이라고 법안 앞에 연도까지 붙였으니 더 구별은 한 건데요. 사실은 그때 국가 첨단전략산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중에 조세공제제한법이 8%로 그냥 통과되는 바람에 거기에서 제가 반대 토론을 하면서 그 법안은 좀 미뤄졌어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은 12월 30일에 통과가 됐고 조세특례제한법은 그 투자 시에 세액공제를 많이 해야지 글로벌 기업들과 이렇게 경쟁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최대 35%까지 늘려 가지고 3월 30일에 통과가 됐습니다. 그 두 법안 때문에 지금의 7천 코스피를 견인하고 있고 또 반도체 용인의 국가 3단을 그 법안에 의해서 이제 지정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튼 그런 법안의 내용을 잘 모르시고 또 그 법안에 얼마나 또 민주당에서 다 반대를 했습니까? 아마 조응천 의원님도 반대를 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이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상관없습니다. 어떤 말을 하셔도.

◇ 강수영 : 그리고 또 한편 조응천 후보의 주장이 양향자를 찍으면 장동혁이 산다 둘은 공생관계다 이렇게 주장하셨습니다. 제가 언뜻 기억하기로도 사실은 국민의힘 당 지도부에서는 양향자 후보가 공천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른 후보를 세우려고 하는 과정에서 양향자 후보가 좀 심적으로 많이 좀 상처도 받고 그러지 않으셨습니까?

◆ 양향자 : 왜 그랬겠습니까?

◇ 강수영 : 예. 근데 이게 공생 관계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게 뭐 어떤 의미인지 저도 잘 이해가 안 돼서 후보님은 이거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세요?

◆ 양향자 : 이렇게라도 신조어를 만들어서 저를 프레임에 넣으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도부에서도 가장 제가 쓴소리도 하고 아시다시피 계엄은 불법이었다고 그냥 우리 장외 투쟁에서도 얘기했다가 정말 그 죽창처럼 생긴 태극기 봉에 찔려서 굉장히 위험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이제 저는 질문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보수 진영이고 본인의 표가 저와 겹친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아무말 대찬지를 하고 계시는데 그렇다고 제가 조응천 찍으면 추미애가 된다. 뭐, '조찍추' 하면 그게 되겠습니까? 품격 없이 말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또한 그냥 아 급하신 상황이구나라고 그냥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강수영 : 네. 그럼 지금 당 지도부하고는 지금 관계는 좀 어떠세요? 후보님?

◆ 양향자 : 당 지도부는 제가 지도부였기 때문에 지도부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이 일어나면 힘을 합쳐서 일단은 전쟁에서 이기고 그 다음에 내부에서 다시 한 번 또 리더를 뽑는 것이고 하기 때문에 지금은 분열해서는 이길 수 없다라는 게 제가 하는 이야기하는 어떤 절박한 이야기입니다.

◇ 강수영 : 네. 그 말씀하시니까 하나만 제가 더 여쭙고자 하는 게 있는데요. 지도부이셨기 때문에 현재 한동훈 무소속 후보 있잖아요? 부산 북구 갑의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또 친한계 의원들 열심히 지금 선거 운동을 하고 계신데 또 선거 지원을 하시거나 응원하고 계신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수 최고위원은 워낙 강하게 비판을 하셨고 양향자 후보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 근데 이제 저는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다른 지역은 아예 머릿속에 안 넣고 있어요. 왜냐하면 경기도가 너무너무 넓고 60개 당협 이고 31개 시·군인데 다니기도 너무너무 지금 벅차고 힘이 듭니다. 그것도 그 이 큰 지역을 맨 마지막에 얼마 남겨놓지 않고 후보가 결정이 되고 이런 상황에서 이제 생겨나는 걸 신경쓰겠어요? 그래서 그냥 다른 지역은 볼 겨를 자체가 없다. 저는 우선 이제 원론적인 얘기. 분열의 정치, 증오의 정치, 싸우는 정치 이런 건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고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쪽 상황을 제가 답변드릴 내용이 좀 없는 것 같아요.

◇ 강수영 : 그러면 그래도 이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관련해서 지금 어쨌든 선거 흐름이 보수 진영이 단일화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근데 지금 이제 조응천 후보와의 지금 이제 경쟁이나 지금 답변하신 거를 종합하면 이 화학적으로 융화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제가 들고요. 후보님 보시기에 보수 진영 단일화 움직임 가능성 전혀 없는 것인가요?

◆ 양향자 : 그런데 이제 단일화를 하라는 어떤 여론 민심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더 이상 뭐 이렇게 막 싸우는 정치 이런 것들을 아까 말씀드렸던 분열의 정치, 증오의 정치 이게 아니라 정말로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가 두 수레바퀴로 이렇게 움직여야 대한민국이 전진한다라고 보시기 때문에 보수 안에서도 막 이게 분열돼 있고 이런 거 바라지 않으실 거예요.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들인데 사실 조응천 후보님은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분이고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굉장히 역할이 좀 있는 분이시고 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그런 여론에 따라서 저희도 움직일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우리 조응천 후보님이 하시는 그 행동들을 보면 상당히 뭔가 이렇게 좀 스스로 분노를 뭔가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저는 조용하게 그냥 제 선거를 할 뿐입니다.

◇ 강수영 : 네. 그래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오늘 출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 양향자 : 감사합니다.

◇ 강수영 :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였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