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플러스] 지방선거 D-1...여야, 격전지서 피날레 유세

2026.06.02 오후 07:20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격전지서 마지막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부터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내일 선고고 여야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격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당이 보면 대여섯 곳 정도를 접전 지역으로 꼽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느 정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봐야 될까요? 어느 지역에서?

[성치훈]
저희는 서울을 탈환하는 게 가장 0순위 목표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접전지로 뽑고 있는 부울경 세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 승리를 거두는 것이 그다음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년 전 총선 때 저희가 압승을 거뒀는데 부산, 영남, 부울경 지역에서 사실 전재수 의원 딱 한 명만 살아남고 다 낙선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영남지역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세 곳을 모두 다시 찾아와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말 대구까지 포함된다면 좋겠죠. 하지만 또 하지만 또 하나의 변수는 전북이 될 것 같습니다. 전북도 격전지로 꼽고 있는 것이 사실 과거의 지방선거에서는 호남이 격전지로 뽑힌 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다른 곳에서 승리했을 경우에도 뭔가 전북을 패배하게 되면 애매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방금 말씀드린 6곳을 모두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어떨까요?

[윤희석]
일단 저희가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12곳에서 당선자를 냈고 홍준표 전 시장이 사퇴하면서 지금은 11명이 현역인데 적어도 5곳 정도는 이겨야 어느 정도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경북은 물론이고 대구도 안정권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방선거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무조건 사수해야 한다. 부산도 마찬가지로 지켜야 한다, 그런 상황이고 지금 상황이 서울이나 부산 모두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당에서는 판단하고 있고요. 보수세가 그래도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충남이라든지 강원, 경남 이 세 지역에 있어서도 저희가 승리를 기대해 보는 그런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지역이 사실 충청지역일 텐데 그래서 이 지역의 민심도 지금 상황에서는 여야 모두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민주당에서는 우위, 국민의힘에서는 격전지 이렇게 주장한 건데 어떻게 분류해야 할까요?

[성치훈]
저희는 우위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에 나왔던 격차보다는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이번에 충남, 충북, 대전 모두 승리할 수 있는 우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 선거가 있을 때는 충청도에서 이기는 쪽이 전국 선거를 다 이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선에서도 충청도에서 승기를 잡은 사람이 결국 승리를 했고 전국 선거에서도 지난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방금 말씀하신 충청 3곳을 모두 가져갔던 국민의힘이 전체 선거에서 이기지 않았습니까? 그런 분위기로 봤을 때 저희는 이렇게 중요성을 띠고 있는 충청 지역에서 세 곳 모두 단체장을 확보할 수 있다, 우위를 여전해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만큼 충청권이 핵심 승부처로 떠오른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사실 정청래 대표도 충청을 가장 많이 방문하기도 했고 장동혁 대표도 충청권을 찾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만큼 핵심이기 때문에 많이 찾았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윤희석]
그렇게 볼 수도 있고 또 두 대표의 출신지가 공교롭게도 충남으로 겹치는 것도 있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전국적으로 어떤 판세를 갖고 오느냐의 결과치가 결국 충청에서의 승리로 연결되는 거다, 이렇게 봐야겠죠. 충청만 승리하고 다른 지역을 진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충청 지역이 모든 지역의 여론을 합친 평균치에 가까운 민심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되겠죠. 충청 4개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저희가 방금 전에 충남도 말씀을 드렸는데 대전이나 충북에서도 굉장히 저희 후보들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당에서 어느 정도 기대를 갖고 있고 사전투표는 이미 끝났지만 내일 본투표에서 또 승부가 갈릴 수가 있기 때문에 지켜보자는 마음입니다.

[앵커]
막판 표심 모으기, 양당은 총력에 나섰는데 지금 정청래 대표는 어쨌든 마지막 유세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천안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건데 일단 지금까지 선거운동 기간이 13일 아니었습니까? 지도부의 유세 전략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치훈]
그래도 우리 민주당이 좀 더 다양한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율을 등에 업고 선거를 치를 수 있었기 때문에 집토끼를 잡고 산토끼도 잡을 수 있는 양면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게 민주당의 선거전략이었다고 보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사실 선거를 시작할 때 공천 과정에서 상당한 내홍을 겪었고 그리고 여전히 윤어게인, 절윤 이걸 가지고 사실 당이 갈려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보수 자체가 결집되지 못해서 장동혁 지도부, 국민의힘 지도부는 아무래도 산토끼를 잡기보다는 집토끼 단속하는 데 많은 힘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13일 동안 다양한 전략을 취할 수 있었던,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었던 우리 당의 지도부가 훨씬 더 유리한 고지에서 고지를 점하고 선거를 펼쳤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정원오 후보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장동혁 대표는 오세훈 후보와 만나지 않은 것도 대조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석]
저희 당 사정이 좀 복잡하죠. 그래서 선거 초반부터 적어도 오세훈 후보는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지금까지 쭉 선거 과정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장동혁 대표가 오세훈 후보와 같이 유세한다든지 어떤 일정을 같이 한다든지 이런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죠. 오늘도 그 부분을 지적하신 건데 어쨌든 저희가 지역별로 독자적으로 선거를 치르는 후보들로 지금까지 과정을 겪어왔고 그 결과 마지막이 되니까 지지율에 많은 반등이 있었고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일단 독자 선대위를 구성해서 후보들이 선거운동하는 것과 또 당대표가 따로 지역을 돌면서 선거운동하는 것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결과는 지켜봐야겠죠.

[앵커]
지금부터는 지역들 위주로 살펴볼 텐데 먼저 전북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한병도 원내대표가 마지막 날까지 전북에 올인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온종일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와 동행을 하면서 집중적으로 유세전에 참여한 건데 이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성치훈]
아무래도 저희 당은 국민의힘은 전국에서 공천 과정에 내홍이 있었다면 전북지역에서 우리 당은 내홍이 있었죠. 김관영 후보가 제명되는 과정 속에서는 그렇게 불만의 소리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원택 후보도 비슷한 혐의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이중잣대 논란이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당에 남아서 경선을 치렀던 안호영 후보가 경선 결과와 관련해서 단식을 하면서 거기에서 전북 민심에 이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호영 후보가 단식하는 과정 속에 우리 정청래 대표께서 찾아가지 않았던 점.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이중잣대와 관련해서 당에서는 괜찮다고 주장했습니다마는 관련된 식당의 주인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에게는 감찰단이 오지 않았다고 얘기했던 기자회견. 그 두 가지 결정적 장면 때문에 지금 전북 선거가 우리 당에게는 이례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북 국회의원이고 전북에서 사실상 올인하다시피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민주당의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오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래도 마지막에 막판 역전이나 이런 것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해 주셨다시피 전북이 이례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김관영 후보는 당선이 되면 정청래 대표 연임을 막는 데 앞장서겠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만약에 김 후보가 당선된다면 정청래 지도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될까요?

[윤희석]
상대 당 상황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관심이 가는 얘기죠. 말씀하셨듯이 정청래 대표가 김관영 현 지사를 제명하는 과정 그리고 또 전북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거의 비슷한 사안을 두고 기준을 달리 했다, 이 부분이 전북에 계신 분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겠죠. 또 전북지사 선거만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호남 일부 지역에서도 공천 관련한 잡음이 많아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있다 이렇게 평가도 많아서 만약에 김관영 후보가 당선이 되고 또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는 상황이 되면 정청래 대표는 제 생각에는 전당대회 출마 자체가 가능할까? 이 정도까지 봅니다. 그만큼 정청래 대표가 전북지사 후보 선출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행동들이 정치적 상식과 많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본인의 판단에 대한 대가는 충분히 정치적으로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의 사임설 그리고 당대표 출마설이 지금 솔솔 나오고 있는데 일단은 민주당의 차기 당권경쟁에서 친청과 친명의 극렬한 싸움이 예상된다,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치훈]
저희는 그런 것보다는 지방선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그런 것들을 예상하고 계시고 실제 그런 것으로 보여지는 장면들도 연출되고 있습니다. 저는 김민석 총리가 만약에 하마평에 나오는 것처럼 8월 전당대회에 총리직을 내려놓고 나온다, 아주 유력한 후보군으로 올라설 거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이번 좋아요 해프닝 같은 경우에는 국무총리의 위치를 아직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와 관련된 그리고 당내 갈등과 관련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확산시킬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적절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총리께서 정말 당대표로 나오기를 원하신다면 지방선거 이후에 총리직을 내려놨을 때 본인의 장점과 그리고 현 지도부에 대한 비판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선거 기간 동안은 조금 자중하시는 것이 필요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무소속 후보들이 만약 당선된다면 정청래 대표의 책임론도 없을 수는 없다. 이렇게 분석해 주셨는데 국민의힘도 보면 대구시장이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서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도 불거질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윤희석]
그렇죠. 대구를 만약에 잃는다. 대구에서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장 대표의 거취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본인 스스로도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지금 저희가 경북은 당연히 안정권이라고 보고 있고 대구도 어려웠지만 괜찮은 상황이라고 보지만 상징적인 지역인 대구를 잃는다는 것은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광주시장을 국민의힘이 이기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당연히 대표 진퇴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고. 부산 북갑에서 예를 들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될 때 과연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느냐. 아마 이것은 정치적으로 판단할 때 적어도 북갑 유권자들에 의해서 한동훈의 노선과 장동혁의 노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마 이렇게 결론을 내리게 되겠죠. 그럼 거기에 따라서 당내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에 대한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에 대한 평가 그리고 후속 작업. 지금 제명된 상태이기는 한데 당과 어떤 관계를 구축하느냐.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장동혁 대표의 진퇴 여부가 결정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대변인님께도 여쭤보겠는데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만약에 국회로 들어오게 되면 보수진영 리더십에도 뭔가 도전받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성치훈]
그렇죠. 장동혁 지도부는 붕괴가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대구시장 선거나 부산시장 선거의 결과는 당연히 중요하겠습니다마는 장동혁 지도부의 생명과는 그렇게 크게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느냐 안 되느냐가 사실상 결정 요인이라고 보고요.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당선이 안 된다, 그러면 대구시장이나 부산시장 둘 다 우리 당이 이긴다고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는 많은 핑계를 댈 겁니다. 한동훈 후보가 이른바 분탕질을 했기 때문에 선거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하면서 핑계를 대면서 직을 유지하려고 할 텐데 그런데 만약에 두 선거를 이기더라도 한동훈 후보가 북구갑 선거에서 이겨서 원내로 들어온다? 그렇게 되면 그거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고 본인에 대한 비판여론도 당내에서 계속해서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 저는 그래서 장동혁 지도부의 연임이나 앞으로 정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건 북구갑 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대변인님께서는 부산 북갑 많이 찾으셨습니까?

[윤희석]
네, 저는 6주 연속 주말에 가봤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는 직접 가보시니까 어떻던가요?

[윤희석]
일단 분위기라는 것은 잠깐잠깐 가서 다 파악할 수는 없는 건데 제가 6주 동안 가면서 느낀 것은 그곳에 계신 분들 얘기들이 조금씩 변하는 것. 그 전주보다 좋아졌냐, 나빠졌냐 이런 정도는 제가 체크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오면서 제가 느낀 여러 가지 현지의 반응이라든지 유권자들의 육성 이런 것들은 한동훈 후보가 보여주고 있는 여론조사에 있어서의 약진 그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 지지자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한 후보 측에서는 마타도어다 이렇게 주장을 했지만 해당 의혹이 이쪽 지역 투표 결과에, 민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성치훈]
사실 내일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 문제가 밝혀지기는 어렵잖아요. 의혹 제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 . 왜냐하면 SNS나 카톡 같은 것이 공개됐기 때문에 충분히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캠프와의 연관성 이런 것들은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캠프랑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아직 그런 근거자료는 없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양 진영 어디서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런 것들은 하시면 안 된다. 아무리 지지자들이라 하더라도 이런 과한 행동, 헌법을 유린하는, 선거법을 유린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북구갑 표심에는 워낙 북구갑에 한동훈 후보가 전국적인 팬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지인 분들이 많이 오셔서 선거운동도 하셨고 이런 분위기, 과열된 양상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북구갑 주민들이 느낄 때는 이렇게까지 하면서 선거를 한다고 하면서 과잉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조금 그래도 미미하게나마 반영되겠죠.

[앵커]
미미한 반응은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표심에 이런 의혹이 영향을 받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저는 우리나라 선거 풍토에서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너무 과도한 정치공세를 이렇게 선거 전날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일단 검증이 안 되지 않습니까? 한동훈 후보 측 입장에서는 정부 통계를 인용해가면서까지 해명을 했어요. 북갑의 5월까지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그러면 원래 줄어든다고 생각했을 때 한동훈 후보 측 지지자들이 정말로 천단위로 전입을 했다면 글쎄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 쪽에서 사람을 동원해서 전입을 시켰다? 그럴 만한 무소속 후보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한동훈 후보를 크게 평가하는 듯한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 어쨌든 이러한 얘기를 하면서 선거 국면을 혼탁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표심을 흔들어서 뭔가 앞서가고 있는 후보에게 흠집을 내려고 하는 시도는 유권자들에 의해서 단호히 거부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평택을 지역도 한번 보면 지금 사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의 과열 양상이 굉장한 수준까지 오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오물이라는 거친 설전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성치훈]
저희 당을 향해 그런 표현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오물과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쓰면서 비판한 정당과 왜 합당을 하겠다, 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계신 거죠? 사실 선거 기간 동안에 아무래도 같은 진보진영 후보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진보진영 단일화가 굳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승기를 누군가는 잡을 수 있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과도하게 서로를 공격하는 건 우리 당에서는 최대한 지양해 왔습니다. 하지만 조국 후보께서 가장 진보진영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민주당스러운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할 때부터 선을 넘어가는 거 아니냐라는 당내 여론이 많아지기 시작한 것 같고요. 그리고 김용남 후보에 대한 지속적인 네거티브. 선거 과정에 네거티브는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뭔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도 우리는 같은 진보진영 안에 있는 후보에게 네거티브를 최대한 자제하고 지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네거티브를 하는 것이 과연 우리 진영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 선거 결과, 저희는 김용남 후보가 승기를 잡고 이길 거라고 봅니다마는 사실 그 이후에 과연 진보진영 안에서의 단일화, 합당 같은 것이 이루어질 것인가도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그런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서로의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발언 이런 것들이 저는 잠재워지려면 상당히 오랜 기간 걸리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앵커]
그리고 보수진영 단일화도 관심을 모았었는데 유의동 후보가 황교안 후보에게 막판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지만 황 후보가 정치쇼다라고 현장 분위기는 직접 가보시니까 어떻던가요?

[윤희석]
일단 분위기라는 것은 잠깐잠깐 가서 다 파악할 수는 없는 건데 제가 6주 동안 가면서 느낀 것은 그곳에 계신 분들 얘기들이 조금씩 변하는 것. 그 전주보다 좋아졌냐, 나빠졌냐 이런 정도는 제가 체크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오면서 제가 느낀 여러 가지 현지의 반응이라든지 유권자들의 육성 이런 것들은 한동훈 후보가 보여주고 있는 여론조사에 있어서의 약진 그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 지지자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한 후보 측에서는 마타도어다 이렇게 주장을 했지만 해당 의혹이 이쪽 지역 투표 결과에, 민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성치훈]
사실 내일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 문제가 밝혀지기는 어렵잖아요. 의혹 제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 . 왜냐하면 SNS나 카톡 같은 것이 공개됐기 때문에 충분히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캠프와의 연관성 이런 것들은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캠프랑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아직 그런 근거자료는 없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양 진영 어디서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런 것들은 하시면 안 된다. 아무리 지지자들이라 하더라도 이런 과한 행동, 헌법을 유린하는, 선거법을 유린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북구갑 표심에는 워낙 북구갑에 한동훈 후보가 전국적인 팬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지인 분들이 많이 오셔서 선거운동도 하셨고 이런 분위기, 과열된 양상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북구갑 주민들이 느낄 때는 이렇게까지 하면서 선거를 한다고 하면서 과잉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조금 그래도 미미하게나마 반영되겠죠.

[앵커]
미미한 반응은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표심에 이런 의혹이 영향을 받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저는 우리나라 선거 풍토에서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너무 과도한 정치공세를 이렇게 선거 전날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일단 검증이 안 되지 않습니까? 한동훈 후보 측 입장에서는 정부 통계를 인용해가면서까지 해명을 했어요. 북갑의 5월까지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그러면 원래 줄어든다고 생각했을 때 한동훈 후보 측 지지자들이 정말로 천단위로 전입을 했다면 글쎄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 쪽에서 사람을 동원해서 전입을 시켰다? 그럴 만한 무소속 후보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한동훈 후보를 크게 평가하는 듯한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 어쨌든 이러한 얘기를 하면서 선거 국면을 혼탁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표심을 흔들어서 뭔가 앞서가고 있는 후보에게 흠집을 내려고 하는 시도는 유권자들에 의해서 단호히 거부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평택을 지역도 한번 보면 지금 사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의 과열 양상이 굉장한 수준까지 오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오물이라는 거친 설전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성치훈]
저희 당을 향해 그런 표현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오물과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쓰면서 비판한 정당과 왜 합당을 하겠다, 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계신 거죠? 사실 선거 기간 동안에 아무래도 같은 진보진영 후보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진보진영 단일화가 굳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승기를 누군가는 잡을 수 있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과도하게 서로를 공격하는 건 우리 당에서는 최대한 지양해 왔습니다. 하지만 조국 후보께서 가장 진보진영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민주당스러운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할 때부터 선을 넘어가는 거 아니냐라는 당내 여론이 많아지기 시작한 것 같고요. 그리고 김용남 후보에 대한 지속적인 네거티브. 선거 과정에 네거티브는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뭔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도 우리는 같은 진보진영 안에 있는 후보에게 네거티브를 최대한 자제하고 지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네거티브를 하는 것이 과연 우리 진영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 선거 결과, 저희는 김용남 후보가 승기를 잡고 이길 거라고 봅니다마는 사실 그 이후에 과연 진보진영 안에서의 단일화, 합당 같은 것이 이루어질 것인가도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그런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서로의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발언 이런 것들이 저는 잠재워지려면 상당히 오랜 기간 걸리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앵커]
그리고 보수진영 단일화도 관심을 모았었는데 유의동 후보가 황교안 후보에게 막판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지만 황 후보가 정치쇼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걸까요?

[윤희석]
지금으로 보면 무망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고 또 특히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장, 상당히 논리적인데 황교안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아직 사전투표 안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단일화를 하면 단일화 효과가 굉장히 크다. 이런 분석은 나름대로 제가 볼 때는 논리적으로 타당할 수 있다고 보지만 지금 분위기가 황교안 후보가 과연 중간에 유의동 후보의 손을 들어주고 포기할 수 있을 것인지. 그런 감이 잡히지 않아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다음으로 집중받고 있는 지역이 대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대구시장 선거 판세에 대한 시선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후보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인데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눈물로 호소하면서 뭔가 인물론 자체를 강조하는 그런 모양새거든요. 지금 판세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성치훈]
말씀하신 그 전략을 통해 저희는 막판역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두 가지 요소가 있을 건데요. 저희가 볼 때는 대구 유권자들 중에 샤이 김부겸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단 한 번도 민주당을 찍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민주당을 찍을 생각이 없는 유권자들 중에서 딱 한번만 대구 발전을 위해서 김부겸을 한번 찍어보겠다. 왜냐하면 내가 너무 정치적 이익만 생각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되면서 그 표심을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샤이 김부겸들이 유권자의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요인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사전투표율이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아마도 지난 대선 때도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렇기 때문에 막판까지 표를 고심하는 분들에게 김부겸 후보의 진정성 있는 유세 그리고 정말 대구 발전을 위해 딱 4년만 저를 써봐라라는 호소가 아마 유권자들을 많이 움직였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막판 역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대구에서 막판 역전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이신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를 계속 찾았었잖아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두고 단종에 빗댔습니다. 제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말로 해석을 해야 되는 걸까요?

[윤희석]
박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을 하겠다 이런 뜻은 아니고요. 헌법상으로도 불가능한 얘기고 이 얘기는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수 있다. 그리고 씻어야 한다. 그런 명예회복 차원의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추경호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박 전 대통령이 많이 지원하고 계신데 추경호 후보가 지난 2016년 총선 때 소위 진박이라고 판명돼서 그때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했었죠. 그때를 생각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 대구에서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원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은 이렇게 어려운 선거상황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영향력으로 또 대구시장에 당선시킨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 정치적 영향력에 있어서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되고 그것이 곧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조금이라도 씻을 수 있다, 아마 이런 개인적인 열망도 있는 그런 행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박 전 대통령의 등판을 두고 후보들마다 입장 차가 다를 수는 있는데 일단은 대구민심에는 어떻게 작용을 하게 될까요?

[성치훈]
투표를 포기하려던 분들이 일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나 동정심 이런 것들 때문에 투표장 가야겠다고 결심하는 분들은 일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구 시민 유권자들, 대구의 유권자들께서 이번 판단 기준이 나랑 정서적으로 유대관계가 있는 정당일체감을 갖고 있는 후보인가? 만약에 그게 기준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이 영향을 주겠죠. 하지만 이번 대구 유권자들은 합리적 선택, 뭔가 나에게 정치적 이익을 가져다줄, 대구에 좀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후보가 누구인가. 여기에 기준이 맞춰져 있다고 보기 때문에 영향이 미미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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