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심 2026. 민심 성적표, 어떻게 나올까요. 이번에는 정치권 네분과 함께 전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스튜디오에 더불어민주당의 박성준 의원,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그리고 김형주, 전주혜 전 의원 이렇게 네 분을 모셨습니다. 네 분 어서 오세요. 이제 투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그런 상황이고 지금까지 집계된 투표율이 54. 7% 정도 나오고 있는데 박성준 의원님, 이렇게 되면 60 넘을 것 같거든요. 이 높은 투표율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준]
국민들이 열광하는 거죠.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광역단체장하고 보궐선거에서는 거물급들이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유권자 입장에서는 장이 선 거거든요. 장이 섰을 때 우리가 얘기하는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대부분 진영 투표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중도층이라든가 이익투표 성향이 있는 유권자들도 많이 투표를 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연 진영을 뛰어넘는 선거에 유권자들 심리를 누가 더 민심을 받을 수 있느냐, 이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번에 60% 가까이 됐다고 하는 것은 해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양 진영의 유권자들이 다 나온 거고 또 중도 성향, 지역의 특색에 맞는 유권자들이 다 나온 거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 유리하고 어느 지역이 불리하다. 이렇게 해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투표율이 높게 나오는 상황. 권영진 의원님,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 이 높게 나오는 대로 여야 모두 유불리를 따져가면서 우리한테 유리하다 이렇게 해석하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권영진]
이번 선거가 확실하게 4년 전 지방선거보다는 한 10% 이상 높을 것 같아요. 4년 전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한 달도 안 돼서 했기 때문에 아마 그때는 민주당 지지층들, 진보층들이 대거 투표에 불참하면서 낮은 투표율이었고. 그렇게 해서 국민의힘이 그냥 대승을 했죠. 그런데 아마 이번 선거는 2018년 선거하고 비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때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이후에 치러진 선거였고 이번에도 딱 1년 만에 똑같이 치르는 선거거든요. 그런 선거로 보면 전체적으로 민주당 지지층들이 많이 나간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래서 지난 선거는 우리 국민의힘이 2018년도는 대패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금 사정이 다른 건 그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70%를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수 쪽은 바른미래당하고 완전히 분단된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그때는 진보층들은 굉장히 결집했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보수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나가지 않는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때보다 물론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문재인 대통령 70% 넘어가는 거에 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낮고 지금 현재 우리 국민의힘이 조금 갈등과 분열은 있지만 분당 상태로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보수층들의 결집도도 굉장히 상당한 결집도가 있을 거다. 저는 그렇게 보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이 반드시 보수 쪽에 불리한 건 아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마 지역에 따라서 높은 지지도가 우리 당 보수 쪽에 높은 지지율로 나타날 가능성도 대단히 높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지방선거 중에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제7회 지방선거고 60. 2%를 기록했는데요. 지금 추세라면 그 당시의 지방선거보다도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형주 전 의원님,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을 모두 기다리고 있을 텐데 딱 뜨면 어느 지역이 제일 궁금하세요?
[김형주]
아무래도 서울이 궁금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부산 그런 정도. 그리고 아마 많은 분들은 대구, 혹시 대구가 뒤집어지나 안 뒤집어지나, 그런 데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을까. 그다음에는 아마 전라북도일 것 같습니다.
[앵커]
가장 먼저 언급해 주신 게 서울이기 때문에 서울은 어떻게 나올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하십니까?
[김형주]
개인적으로 서울은 정원오 후보가 승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그건 왜냐하면 서울시와 부산시의 경우에는 현역 시장에 대한 심판이 있어요. 그래서 과연 서울시민 입장에서 또 혹은 보수 유권자 입장에서 오세훈이라고 하는 리더가 지난번에 무슨 역할을 했는가. 또 실제로 서울시민 입장에서도 시장에 대한 평가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동산, 장특공 이런 것들이 있어도 예상 외로 이번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고 있거든요. 더군다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소문 고가차도 사건이라든지 마지막에 시장에 불리한 악재도 터져나왔고. 또 하나 제가 정원오 후보가 이길 것 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구청장 후보의 지나간 깜깜이 선거 전까지 말하자면 구청장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만약 최소한 오세훈 후보가 이기려면 송파는 물론이고 강동부터 용산까지가 최소한 모르겠다 정도는 돼야 돼요. 그러니까 성동, 광진, 용산이. 그런데 지금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솔직히 강남 3구, 강동 정도가 오세훈에 유리한 정도고 거의 꼼짝도 않고 민주당 지지로 갈 것 같기 때문에 그런 정도 흐름이라면, 그리고 기존의 모든 여론조사 추이상으로 한 번도 오세훈 후보가 골든크로스를 한 적이 없다는 그런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봤을 때 오 후보가 뒤집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정원오 후보 측에서는 막판 키워드가 안전이 됐기 때문에 승기를 잡을 것이다 이렇게 자신하고 있는데요. 오세훈 후보 측에서는 어떤 입장일까요?
[전주혜]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어제, 그제 오세훈 시장이 25개 자치구를 다 한번씩은 유세차로 도는 투어를 했는데요. 그때 나온 젊은 시민들도 굉장히 반응이 좋았고 그리고 제가 지역을 맡고 있는 강동에서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해서 목숨을 잃으신 분들께는 명복을 비는 그런 마음입니다마는 이것이 기세가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이 사고가 나다 보니까 선거가 주춤하고 상승세가 좀 주춤하는 그러한 일이 발생했죠. 그리고 사전투표 날이었던 지난 금요일, 5월 29일에 서울시에 대한 압색. 저는 그것은 경찰, 수사기관의 선거개입의 의도가 다분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상승국면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며칠 주춤했던 것이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의 분위기는 괜찮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 시각 투표율을 YTN 민심스테이지 연결해서 자세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의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들이 투표함으로 모여들고 있는데요. 투표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전국 투표율 54. 7%입니다.
[앵커]
그 뒤에 배경으로는 시원하게 YTN 서울타워를 함께 보고 계신데요. 시도 투표율은 각 시도 청사를 배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시입니다. 새 청사를 지은 지도 벌써 14년, 수도 8백만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이 시각 서울 투표율 56%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경기로 가보겠습니다. 유권자 수가 무려 1100만 명입니다.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곳입니다. 뒤쪽으로 광교청사 모습 보고 계십니다. 투표함에 모인 경기 지역 현재 투표율은 51. 9%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청은 1985년 지어졌는데요. 40년 만에 새로 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이 시각 투표율은 52%입니다.
[앵커]
인천에 이어서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대전시청 건물, 대법원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드라마에서 대역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이 시각 대전 투표율 53. 7%입니다. 대전에 이어서 충남으로 갑니다. 높지 않으면서도 잔디와 어우러진 청사 디자인이 호평을 받은 곳입니다. 이 시각 충남 투표율은 53. 5% 기록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청사로 이용하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충청북도청입니다. 1937년에 지어졌다는데요. 이 시각 충북 지역의 투표율은 54. 1%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된 도시죠. 청사가 참 예쁜데요. 일하는 사람 대비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세종 지역의 이 시각 투표율 56%입니다. 다음 대구시청 산격청사 보고 계신데요. 경북도청이 옮겨간 이후, 대구시가 동인청사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이 시각 투표율은 56. 7%입니다.
[앵커]
대구에 이어서 경북으로 가보겠습니다. 청와대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죠. 규모가 더 크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 청사입니다. 경북의 현재 투표율은 55. 5%입니다. 이어서 경북도청 못지않게 규모가 큰 부산시청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부산 지역의 이 시각 투표율 55. 1%입니다.
[앵커]
부산을 지나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광역시청은 2009년 새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어느새 17년이 흘렀죠. 울산 투표율도 알아보죠. 56. 7% 기록하고 있네요. 다음으로 창원의 본관이, 진주에 별관이 있는 경상남도청입니다. 이 시각 경남 지역의 투표율도 확인해 볼게요. 58. 3%입니다.
[앵커]
한 달 후입니다. 오는 7월이면 두 개 시도가 합쳐집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광주와 전남의 이 시각 투표율 합산해서 56. 5%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청을 이전한 이후에는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행정타운이 됐죠. 바로 전북특별자치도입니다. 전북의 이 시각 투표율 58. 3% 나타내고 있네요.
[앵커]
다음 보실 곳은 정겹지만 오래돼 보이는 청사입니다. 신청사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강원의 이 시각 투표율도 알아보겠습니다. 59. 7%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신축과 이전이 검토됐지만 아직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죠.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제주의 이 시각 투표율은 51. 7%네요. 지금까지 시도청사와 함께 시도 투표율 살펴봤습니다.
[앵커]
민심스테이지였습니다. 상암 스튜디오 나와주시죠.
[기자]
민심캔버스입니다. 오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관심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엔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곳, 부산 북구 갑으로 가보겠습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죠. 인물, 이슈, 구도 가운데 인물부터 살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3파전입니다. 민주당부터 볼까요. 하정우 후보는 네이버에서 인공지능, AI 개발을 이끈 개발자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일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이 처음 언급하며 출마에 불을 지폈고,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 재선 의원 출신인 박민식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불도저 검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이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활약하면서 이념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같은 검사 출신인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역시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스타 장관이죠, 국민의힘 수장으로 화려하게 정계에 데뷔했는데요. 팬덤을 보유한 몇 없는 정치인인데,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재기를 위한 둥지로 부산 북구 갑을 선택했습니다. 구도 한번 보실까요. 부산 북구 갑도 다른 부산과 마찬가지로 보수세가 강합니다. 선거 판세를 분석해 봤는데요. 2025년 대선, 국민의힘이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때는는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게 무려 66%, 민주당의 2배 넘는 표를 몰아줬는데요. 하지만 총선에선 달랐습니다. 부산 북구 갑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있는 곳입니다. 동별로 좀 더 쪼개서 가볼까요. 후 차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이 빨간색이었는데요. 이렇게 총선에선 북쪽과 남쪽의 표가 갈렸습니다. 특히 이 만덕2동을 눈여겨볼 만한데요. 만덕 2동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만덕2동은 북구 갑 선거구에서 가장 젊은 층이 거주하고, 인구도 2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북구 갑 선거구 중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표차가 가장 적었던 곳입니다. 총선 결과만 다른 건 주민들이 당이 아닌 전재수라는 이름을 보고 뽑았기 때문인데요. 부산 북구는 타지 사람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전략 공천의 무덤'이라 불립니다. 전례들을 볼까요. 전재수 후보, 4수 끝에 3선. 2006년 구청장 선거부터 도전해4수째인 2016년이 돼서야 처음 당선됐고이후 내리 3선을 했습니다. 부산시장까지 지냈던 서병수 전 의원. 지난 총선 때 이곳에 전략 공천됐다가 고배를 마셨고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지난 2000년, 이곳 일대인 북·강서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에는 문성근 배우가 이곳에 도전장을 냈지만 의원이 되는 데 실패했습니다. 정치 경력과 유명세가 통하지 않는 지역인 셈입니다. 그러니까 지역에 얼마나 오래 뿌리내렸는지를 본다는 건데요. 이번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제외하곤 새 얼굴들이 출마했죠. 북구 갑 주민들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요? 현재 투표율 보겠습니다. 63. 4%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표 마감까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까요. 최종 투표율, 어디까지 올라갈지 저희와 계속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민심캔버스, YTN 김다연입니다.
[앵커]
민심의 향배 어디로 흐를까요? 이제 잠시 뒤면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함이 열릴 텐데요. 스튜디오에 나온 네 분과 함께 지역별로 전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달서구 권영진 의원 오늘 나오셨으니까 대구시장 흐름 어떻게 될지, 어떻게 개인적으로 예측하세요?
[권영진]
초반에는 아무래도 저희들이 어려웠죠. 국민의힘 혼내줘야 된다. 그리고 김부겸 여당 후보 찍어서 덕이라도 보자 이렇게 됐는데. 그런데 결정적인 계기는 민주당에서 공소취소특검법 추진하면서 이거 이대로 대구마저 내주어서는 안 되겠다. 그러면서 급격히 보수 결집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그 보수 결집의 기폭제가 대구에서는 어떻든 간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나서주신 것이 중도층의 없는 표를 모아오는 것보다도 우리 지지층들이 나 국민의힘 싫어서 투표장에 안 갈래, 이런 분들도 많았거든요. 이분들이 결속하도록 만드는 효과라고 보고요. 그 지지세는 제가 느끼는 감은, 선거운동 하면서 느끼는 감은 투표일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피부로 느낄 정도로 그렇게 강한 결집도를 나타냈다고 봅니다. 아마 지난 2018년보다도 대구 투표율이 훨씬 더 높을 겁니다. 훨씬 더 높다 하는 것은 이번에는 보수층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투표장으로 나가는 그런 모습들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건대는 추경호 후보가 이기지 않을까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권 견제 여론이 결집될 것이다, 이렇게 내다보셨고요. 추경호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했고 그리고 김부겸 후보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지지율을 받을 것이고 그리고 후보 개인기로 깃발을 꽂을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김형주]
제가 월요일날 김부겸 후보 유세하는 데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사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재 사건이 있어서 모든 캠프들이 차분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마는 골목골목을 도는 유세과정에서 대구시민들이 아주 차분하게 김부겸 후보의 유세를 경청하는 모습. 그리고 여전히 서울에 있는 공영방송 혹은 지역방송의 기자들이 따라다니는 것만 봐도 실제로 김부겸 후보가 여전히 당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봅니다. 제가 17대 나왔을 때 추미애 후보와 붙었거든요. 아무도 4월 15일 선거인데 4월 10일까지 기자가 한 명도 안 따라왔어요. 4월 10일 지나고 나니까 기자들이 붙기 시작했다. 그건 뭡니까?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까 붙기 시작한다는 것이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최소한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야 정상입니다. 보수가 찍지 말아야 정상인데 왜 투표율이 높아지냐. 대구경북까지 민주당이 치고 들어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 부분인데 이번 선거는 김부겸 후보가 당선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대구시민들이 30년 동안 보수의 심장 대구를 이렇게 내줘도 되겠습니까라는 소위 인질로 갇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각성하고 이거 진짜 이렇게 살아야 되냐, 우리 아들, 딸들이 정말 가망 없는 곳에 살아야 되느냐에 대한 고민을 김부겸 후보를 통해서 하기 시작했다. 그런 것이 굉장히 큰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대구시민들이 왜 군위라고 하는 지역이 이렇게 논란을 빚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김부겸 후보, 대구시청 신청사 공약 안 낸다고 얘기했을 때 왜 안 내냐 물어봤을 때 대구시 예산이 없어서 못 냅니다. 이게 솔직한 거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이 보수니까 해 달라, 할 수 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언제까지 대구를 이렇게 정말 저개발도시로, 경쟁력 없는 도시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김부겸 후보의 연설에 사실은 대구시민들이 다시 한 번 감동하기 시작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김형주 전 의원께 이것도 여쭤볼게요. 물론 두 분 중에 한 분이 최종 당선자 깃발을 꽂게 되겠지만 많은 언론에서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추경호 후보랑 김부겸 후보가 포옹하는 모습도 연출됐고요. 그리고 네거티브가 단 1도 없었던 선거였다, 이런 평가를 하더라고요.
[김형주]
사실은 대구시민들이 투표하기 싫은 정도의 마음이 아픈 상태 아닙니까? 어쨌든 보수가 무너져 있는 상태라서. 거기다 내고 네거티브한다는 것 자체는 서로가 좋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김부겸 후보도 최소한 보수의 품격을 인정하는 민주당 내에서의 보수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대구시민의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구의 자존심일 수 있고 보수의 자존심일 수도 있고 그런 자존심을 존중해가면서 김부겸 후보가 득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건 우리가 모두 다 그야말로 현재 너무 정치가 서로 헐뜯기 바쁜데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선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겠지만 두 후보가 포옹하는 모습, 많은 여훈을 남기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성준]
저도 한말씀 드려도 될까요. 우리가 선거를 할 때 이번 선거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관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구시장 선거 같은 경우는 과거 우리가 선거를 보면 지역주의 투표라든가 보수 이념 진영 간 투표, 이게 매우 우위를 차지했죠. 그런데 이번에 대구시장 선거 같은 경우는 대구 지역 주민들이 누가 더 대구를 발전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것으로 그 상품을 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과거에는 그냥 묻지마 투표 형태로 갔다고 하면 이 지역의 일꾼이 누구일까. 그동안에 왜 우리는 대구가 발전이 안 됐을까? 참일꾼이 누구일까. 한번 진정으로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 가운데 우리 김부겸 후보가 절실하게 다가간 것 같아요. 한번 기회를 달라. 지역발전 시켜보자. 이러한 부분들이 매우 호소력 있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지역 일꾼에 대한, 지역 발전론에 대한 선거도 매우 중요한 가운데 지역의 일꾼이 미래지향적이어야 되잖아요. 우리가 과거의 정치적인 것을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가고 그것이 민심으로 만들어내고 이러한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선거가 되어야 되는데 권영진 의원님도 얘기했지만 보수 결집으로만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안타깝다. 그러니까 지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바라볼 때 이 후보가 우리 지역을 위해 누가 더 잘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으로 우리가 경쟁을 하고 정책선거가 돼야 하는 건데 과거지향적으로 과거의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든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러들여서 거기에 보수 결집으로 인한 선거가 과연 유권자에게 호소력이 있는지는 저는 좀 의문부호가 듭니다.
[권영진]
반론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제가 대구시장을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두 분이 대구 사정을 두 분 다 잘 아시겠지만 때로는 관전자가 볼 때 저거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대구시장을 했던 입장에서 대구시민들이 국민의힘에 섭섭해하고 하는 것, 아까 말씀하셨듯이 가망 없는 곳이다. 민주당을 찍어주지 않거나 민주당이 당선되지 않으면 가망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발전이라고 하는데 지금 지방은 수도권이 계속 비대화되면서 광주도 그렇고 대구도 그렇고 부산도 다 지방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전국적인 지형을 놓고 볼 때 대구까지 우리가 보수를 넘겨주면 되느냐. 보수의 심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보수가 다 궤멸 상태인데 심장이 무슨 심장입니까? 이번에는 보수의 불씨라도 남겨달라는 거거든요. 대구마저 꺼뜨려버리면 불씨마저 꺼져버린다. 그러니까 불씨만은 살려달라의 이런 게 있고요. 김부겸 후보하고 추경호 후보의 인물 경쟁에서도 김부겸 후보는 김부겸 후보 나름대로 정치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민들이 볼 때는 가장 절박한 게 경제입니다. 경제를 살릴 수 있고 경제를 알고 경제 전문가 이런 맥락에서 보면 김부겸 후보보다는 경제부총리를 했던 추경호 후보가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는 더 적합하지 않은가 이런 판단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저희가 대구에만 머물 수는 없어서요. 부산 북구 얘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핫플이다 하면 부산 북구고 지금 제가 확인해 보니까 투표율이 60%를 넘었어요. 전주혜 전 의원님 보시기에는 이렇게 높은 투표율 어떻게 보십니까?
[전주혜]
아무래도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보입니다.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추세라고 하면 아마 한동훈 후보의 당선 확률이 굉장히 높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고요.
[앵커]
투표율 높은 게 한동훈 후보에게 이로울 것이다?
[전주혜]
이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북갑에서는 이쪽 출신이 아닌 전략공천했던 사람들이 많이 패배했다는 전례도 있습니다마는 한동훈 후보는 전략공천은 아니죠. 무슨 당에서 공천을 받아서 간 것은 아니고 스스로 북갑을 찾아갔고 그리고 다른 후보들보다 일찍 가서 선거운동을 한 그런 이점이 있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도 중요하지만 14군데에 대한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고 오히려 어떻게 보면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선거보다 오히려 부산 북갑에서 누가 되는지가 오히려 가장 많이 뉴스에 나왔거든요.
[앵커]
투표율만 보면 거의 총선입니다.
[전주혜]
그 정도로 이번 총 통틀어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부분이 부산 북갑인데 한동훈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 행보도 국민의힘과 상당한 그런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고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얘기하죠.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 안정론이냐 아니면 정권 견제론이냐. 그러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서울마저 뺏기면 이것은 절대권력이 된다. 대통령 권력, 의회 권력까지 독점한 민주당이 지방 권력까지 독점하게 되면 견제를 아무리 해도 견제장치가 없기 때문에 서울은 꼭 이겨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셨거든요. 마찬가지로 그 정도로 서울시장 선거의 향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만 마찬가지로 부산 북갑도 한동훈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내가 당선돼야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상당히 유권자들에게 먹히는 거 아니냐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것이고. 결국 정권 견제냐 아니면 정권 안정이냐. 여기에서 북갑의 높은 투표율이 보여주는 것이 이러한 정권 견제 심리가 많이 작용하는 것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높은 투표율로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부산 북구의 뜨거운 투표 열기가 조심스럽지만 한동훈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전망을 해 주셨는데 박성준 의원님은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계셔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박성준]
전혀 동의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정치에 있어서 아까 제가 처음에 얘기했잖아요. 누가 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갔으면 매우 유리한 선점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후보가 손을 잡고 연대와 힘을 통해서 뭘 하냐면 부산에 무적함대를 만들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뭐냐 하면 항만도시로서의 부산의 발전적인 지향과 더불어서 지역발전을 실질적으로 AI 기반에 의해서 발전하겠다고 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면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 전형적인 정치투쟁을 하고 있단 말이죠. 정치전선을 치고 있잖아요. 보수 재건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자기가 타이틀을 내걸고 선거를 하는 건데 저는 방향 자체가 잘못됐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재건을 하려면 그만한 그릇이 돼야 하는 거예요. 무소속이 어떻게 그런 그릇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앵커]
복당을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박성준]
그걸 떠나서 제가 과거에 권력의 큰 거물들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정치적인 지명도, 인지도가 높은 분들의 선거를 보면 이명박 정부의 권력 실세 이재오라고 하는 분이 당시에 보궐선거에서 혼자 다녀요, 자전거 타고. 아주 절실하게 선거를 합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누가 하냐면 이정현이라는 사람이 2014년도에 보궐선거 나와서 그냥 박박 기어요. 거기 마을회관 가서 자고 이렇게 하면서 밑으로 들어갔단 말이에요. 이해찬 대표도 마찬가지거든요. 세종시에 내려가서 정말로 어렵게 어렵게 선거하면서 간담회 하면서 지역 주민 만나서 선거하고. 제가 그런데 2024년도에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사람이 누구였면 이준석이었어요. 이준석 의원인데, 그 전에는 이준석 후보도 하늘 위만 붕붕 떠다니면서 공중전만 하고 그러던데 그때 총선에서 어떻게 하느냐. 지상전을 펴면서 그냥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걸어다니지 않았습니까, 절실하게. 그렇게 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사는데. 제가 한동훈 후보의 유세를 쭉 지켜보면서 뭐냐 하면 약간 하늘에 떠 있는 감이 있어요. 왜냐하면 발을 땅에 디뎌야 되는데 그래서 지역 주민 속으로 들어가서 처절하고 절실한 가운데 있어야 된다. 그것이 안 됐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하정우 후보 나와서 보는데 우리가 선거할 때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정치 초보였는데 선거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단단해지더라고요. 처음에 실수도 있었는데 이걸 극복하면서 뭐냐, 기세 싸움을 하더라고요. 기상도 있고 기질도 있고 그러면서 이 후보의 단단함을 볼 때 부산 정세에 딱 맞는 느낌이 들어가는 것이죠. 그랬을 때 각 후보가 섰을 때 우리가 정치 할 때 후보 간 경쟁 아니에요? 그러면 하정우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대하는 태도나 모습에서 볼 때 그 당당함이라든가 기세 싸움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걸 보고 이 싸움은 하정우의 승산이 있는 싸움이구나 하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전선, 개인의 캐릭터 이 두 부분을 볼 때 하정우 후보가 매우 유력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하늘에 떠 있다고 표현해 주셨는데 또 한동훈 후보 지지하는 쪽에서는 절실하게 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것 같고요.
[박성준]
약간 느낌이 제가 얘기한 게 차분하게 내려가야 되는 건데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이란 말이죠. 그건 그 몸집과 행동, 언어에서 나오는 건데 그 언어가 단단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떠 있는다는 느낌인데, 유권자들이 부산에 상당히 투표율이 높지 않습니까? 그것은 많은 시민들이 다 들어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판단이 나올 텐데 마지막 지켜보시죠. 제 예측이 맞을 겁니다.
[권영진]
제가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실 총선급 투표율이라고 했지만 이건 대선급 투표율이에요. 제가 볼 때 한 70% 나올 것 같거든요. 이건 대선급 투표율인데, 그러면 한동훈이 빠지고 하정우, 박민식 우리 당 후보하고 둘이만 했을 경우에 이렇게 높은 투표율을, 그러니까 투표장에 누가 나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을까. 저는 분명히 한동훈 효과라고 봅니다. 한동훈이 없었다면. 그리고 지금 이런 상황에서 사실 전재수 후보였다고 한다면 전재수 후보가 3번 떨어지고 10년 끝에 그래, 너는 우리 북구갑 아들이다 이래가지고 50% 이상 지지를 얻었거든요. 그런데 하정우 후보는 너무 늦게 나왔어요. 민주당이 한 달 전에 내보낸 거예요. 내보냈는데 전혀 준비 안 된 후보니까 악수하고 손 털지 않나, 이렇게 다니는 후보가 돼버렸잖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여기는 보수가 상당히 강한 곳인데 보수가 분열돼서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그러나 그걸 받아먹지 못한다. 그러면 결국 보수 유권자 중에서는 그러면 하정우 어부지리 안 시키려면 누구를 우리가 투표를 통해서 단일화를 시켜줘야 할까. 이런 전략적 선택을 하고 있다고 보고요. 그 전략적 선택의 결과가 지금 높은 투표율로 나오지만 제가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우리 후보의 승리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건 안타깝지만 조심스럽게 저도 전주혜 의원님 말씀처럼 여기는 한동훈으로 거의 굳어진 거 아니냐 이렇게 전망을 해 봅니다.
[김형주]
저는 굳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그러면 투표율이 높아졌다는 것이 각자 아전인수격 해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마는 부산의 경우에는 어쨌든 전재수 후보가 앞서는 상태, 우리가 투표장에 들어가 보면 어쩔 수 없이 시장이라든가 보궐선거가 커플링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측면. 그리고 마지막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북구를 가지 않았지만 부산 기장을 다녀갔다는 부분. 그러니까 표가 갈릴 수 있는 거죠. 한동훈 표하고 박민식 표가. 그럴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솔직히 말해서 박민식 후보를 제외하고. 그렇다고 해서 박민식 후보가 될 수 있는 건 솔직히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동훈 후보하고 하정우 후보가 초박빙의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에게 갈 표가 일정 정도 박민식 후보로 가는 경향. 그리고 또 줄투표라고 했을 때 한동훈 후보가 갖고 있는 6번이라고 하는 번호가 가지고 있는 불리함, 이런 것들이 있으면 예측 가능성이 상당히 어려운 지경의 투표율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앵커]
저희가 북구 얘기가 나오니까 네 분이 너무 뜨거워지셔서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개표함을 열어봐야 알 것 같고 그리고 새벽까지 북구는 개표가 진행될 것 같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민심의 향배를 짚어보는 대담 순서는 잠시 뒤에 이어가도록 하고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