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박 10일간 유럽 순방을 떠난 가운데, 여당 지도부가 공항 환송 행사에 불참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오늘(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해외 순방 환송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중동 전쟁 장기화와 선관위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고,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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