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6·25 전쟁 당시부터 아주 깊은 인연을 갖고 있고, 우리가 큰 은혜를 입었다며 지금은 유사 입장국으로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양국 관계가 매우 발전하고 있다며 서로 협력할 것이 많은 만큼 어떤 협력을 더 구체적으로 할지 한번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카니 총리는 두 나라의 파트너십이 계속 성장해 왔다며 국방과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후 비공개 회담을 가졌는데,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독일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관련 발언이 있었을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도 만나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회담에서 독일과 대한민국은 많은 영역에서 협력하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국가라며 양국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양자 관계가 굉장히 좋다며 10월에 대한민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 또 한 번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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