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하늘을 감동하게 해 움직이는 데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구조사 발표 당시 주변에선 환호하고 웃었지만 웃을 수 없었다며, 많이 당선될수록 떨어진 사람들이 더 마음 아프지 않겠냐는 지난 총선 때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선거지원을 위해 3만3천7백km, 234곳 일정을 뛰었지만, 국민이 흔쾌히 민주당에 큰 박수를 보내진 않은 것 같다면서 '지방선거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방 주도성장 국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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