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안 마련에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의장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김준형·진보당 윤종오·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사회민주당 한창민·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국회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의무와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7개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다르지만, 정책 목표와 방향은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는 다수의 힘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고, 정당 크기와 관계없이 국민의 다양한 뜻을 국정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의장은 비교섭단체 논의가 충실히 반영될 때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민주권 국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 비교섭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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