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선관위 외유성 출장? 국힘 요구로 해외 점검한 것"

2026.06.20 오후 10:02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선관위의 '외유성 출장'에 민주당 인사들이 동행했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주장을 두고, 국정원이 국민의힘 요구를 받아들여 성사된 해외 출장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브리핑에서 당시 국민의힘의 강력한 요구로 윤석열 정부 국정원,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합동 점검단을 꾸렸고, 출장지인 오사카와 캄보디아도 당시 국정원이 직접 선정한 장소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선관위가 여야 교섭단체 모두에 참관을 요청했음에도 국민의힘이 스스로 거부하지 않았냐면서, 해외 점검을 내팽개치고 직무유기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외유' 프레임을 씌우는 건 뻔뻔함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이 동행한 공무출장을 마치 선관위와 민주당의 짬짜미 여행으로 둔갑시키는 건 당시 함께 땀 흘린 직원들을 유령 취급하는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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