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국가적으로 벌어지는 마약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마약 대응센터를 국내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무조정실은 윤창렬 실장 주재로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서 경찰청이 올해 12월 홍콩에서 열릴 인터폴 총회 때 마약 대응센터 국내 설치를 위한 의향서 작성을 추진하는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마약의 70%를 생산하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 '골든 트라이앵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2029년 서울에서 열릴 인터폴 총회 즈음 한국 센터를 개소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회의에선 상반기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도 공유됐는데 검거된 마약사범 5천3백여 명 가운데 8백90여 명이 구속됐고 마약류 7백50여kg이 압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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