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누가 노 전 대통령 죽음 앞에 적통을 내세울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6선 송 의원은 오늘(3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적통을 따질 게 아니라 지금은 그 뜻을 이어 이재명 정부를 지키고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에 앞서 SNS에는, 정청래 전 대표가 노 전 대통령과 등을 져 장례식에 참석도 못 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정정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정 대표를 향해 초기 노사모 출신이지만, 정동영 정통 모임 핵심으로 활동하면서 노사모와 멀어진 후보가 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 적통을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노 전 대통령께서 한미 FTA를 추진할 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격렬하게 반대했고 그 선봉에 정청래 의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자신은 일관되게 한미 FTA 추진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