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홈플러스 청산 민생 재난...정부 노력해야"

2026.06.30 오후 04:03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여권이 모여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을 앞두고 정부 차원의 중재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주주와 채권단의 무책임한 태도로 회생 절차가 중단되고 홈플러스가 청산의 길로 접어든다면, 이는 한 기업의 파산이 아닌 10만 가정을 벼랑으로 내모는 국가적 민생 재난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을 향해 책임을 직시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향적인 태도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앞에 놓인 현실은 고용과 민생위기이고 국가가 적극 개입하고 중재해야 할 공공 문제라며 정부의 행정 지원과 중재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은 다음 달 3일로,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관련 채권단과 노조에 오늘까지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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