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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받고 싶으면 줄을 서시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6.30 오후 04:23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다음 달 6일, 6·3 지방선거 기간 전후로 당원 등으로부터 접수된 징계안들을 심의하기로 했는데, 징계 검토 대상자 '실명'이 거론된 당 조직부총장 강명구 의원의 문자 메시지가 포착됐습니다.

배현진·진종오 의원뿐 아니라 한동훈 의원에 대해 우호적 발언을 했던 4선 한기호 의원이 거론됐는데, '당원권 정지 등 고수위 징계가 아니더라도 주의 처분은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과거 이런 장면을 염두에 둔 것이겠죠?

[박 정 훈 /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월): 식사하셨어요?]

[배 현 진 /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월): 닭 다리 하나 하시죠. 식사 안 부족하셨어요?]

[고 동 진 /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월): 닭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나 보네.]

[한 동 훈 / 무소속 의원 (지난 5월): 또 닭은 먹으면 먹잖아.]

[김 민 수 /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난 5월): 기호 6번을 응원하는 의원들 제정신입니까?]

[박 정 훈 / 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치킨 화면 같이 써주세요. 재미있는 게 이 징계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어요. 나는 징계 명단에 왜 안 들어갔지?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줄 서세요. 장동혁 지도부의 징계 문제는 당내에서 오히려 희화화되고 있고…장동혁 대표 ,사퇴 안 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배 현 진 / 국민의힘 의원: 저희가 평가할 필요가 있을까요? 순리대로 되는 거지.]

[한 동 훈 / 무소속 의원 (어제, 유튜브'한동훈'): (장동혁 대표가)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거든요. 홍명보 감독은 사퇴라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진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안 가도 돼서 시간이 많습니다. 곧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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