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일)부터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오전 중 이임식을 마친 뒤 국회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총리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한 총리가 서울정부청사로 출근할 예정이죠?
[기자]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는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서울정부청사로 출근합니다.
어제 한 총리 임명동의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고, 늦은 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데 따라 곧장 업무를 시작하는 겁니다.
한 총리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지 24일 만에 새 정부의 두 번째 총리가 됐습니다.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총리이기도 합니다.
한 총리는 출근하며 취재진과 간단히 질답을 주고받을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청문회 과정을 포함한 간단한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힐 거로 보입니다.
[앵커]
전임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 행보도 짧게 짚어주시죠.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총리 이임식을 끝으로 362일 동안의 국정 운영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가 전당대회 등 당무 관련 준비를 본격화할 거로 보입니다.
김 전 총리는 어젯밤, 임기 마지막 일정으로 송파경찰서와 송파소방서를 잇달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 관리를 총괄하는 일선 근무자들과 지휘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법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처를 당부했습니다.
자신은 당으로 돌아가지만, 가장 고생하는 소방을 마지막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후임인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당부하는 마음을 담아 현장을 방문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정부청사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영상기자 : 고민철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