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가 결성 2년 만에 해체했습니다.
초일회 간사를 맡았던 양기대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3일) YTN과 통화에서, 지난 5월 초 모임을 공식 정리했다며,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이재명 정부 성공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당이 단결하고 단합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재작년 6월 결성된 초일회는 박광온, 박용진, 윤영찬 등 친문·비명계 전직 의원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재명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사당화 논란 등에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용진 전 의원을 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발탁하며 포용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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