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룰 결정에도 계파 갈등...'장외정치' 장동혁, 오늘 광주행 [뉴스UP]

2026.07.15 오전 08:32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등록일을 목전에 두고 전대 룰을 결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광주를 찾아 장외정치를 이어갈 전망인데요. 정치권 이슈, 오늘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국 결정이 됐는데 이성윤 최고위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잖아요. 불씨가 아직 남아 있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성치훈]
이제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이라고 보고요. 일단 당헌당규를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당헌당규를 이번 전당대회 때 개정을 하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진 거라고 봅니다. 선거를 앞두고, 그러니까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게 맞느냐라는 비판도 하시는데 2년 전으로 돌아가면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도전할 때 그때 당권, 대권 분리 규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예외규정을 만들어요. 대통령에 또 한번 도전하는 것을 사실 기정사실화 하고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도 전당대회하면서 당헌당규 고쳤습니다. 지금 만약에 선거를 앞두고 바꾸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선호투표제가 일단 전준위에서 결정이 된 거고 전준위를 따로 만드는 이유는 최고위가 결정할 경우 정치적 계산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준위에 맡기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준위가 결정한 걸 최고위가 제동을 건 것 자체가 부적절했다고 보고 시간 끌면서 계속 왈가왈부,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좀 문제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윤 최고위원이 사퇴하셨는데 사실 당내에서 이성윤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에 재도전할 거라는 얘기가 있거든요. 만약에 재도전을 하게 된다면 이번 사퇴가 과연 정말 선호투표제에 대한 반대 때문에 사퇴를 하는 것인가 의심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또 거기다 재도전을 하는 분이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 계속 목소리를 내다가 막판에 나갔다? 이것도 사실 이해충돌과 관련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성치훈 부대변인께서는 깔끔하게 정리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정청래 전 대표가 어제 김어준 씨 방송에 나와서 이런 상태에서 전당대회를 치르면 전당대회 자체가 원인무효가 될 수도 있다, 이런 말을 했어요.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민찬]
이런 선호투표제 자체가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조금 부각하려는 것으로 보여져요. 뿐만 아니라 본인을 강하게 지지하는 분들에게 이런 부분은 법적 조치까지 해달라, 이런 요청을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이 좀 듭니다. 전당대회 때마다 이렇게 룰 전쟁이 반복되는 건 정치권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룰을 왜 이렇게 임박해서 결정하고 임박해서 바꾸느냐. 결국 이번에도 선호투표제가 김민석, 송영길 두 후보, 그러니까 대통령과 가까운 두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짜여진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정청래 후보가 그 부분을 잘 부각했고 결국 민주당 당원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친청계에서 반발하는 선호투표제는 도입하기로 했지만 청년최고위원 선출은 없던 일이 됐는데 청년 정치인이잖아요, 두 분 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의견 들어볼까요?

[성치훈]
일단 청년최고위원 도입 자체가 논쟁이 됐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실 2030세대는 전통적으로 진보 진영,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잖아요. 그런데 최근 수년 동안 이 지지율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2030세대도 민주당을 마냥 지지해 주지 않는다. 오히려 비토세력이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들을 많이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의 패배도 여러 원인이 있겠습니다마는 2030세대가 민주당을 선택해 주지 않은 것을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2030세대의 지지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는 청년최고위원제를 도입하면 끝나느냐. 이건 아니죠. 이건 물론 아닙니다. 최고위원 한 명 청년으로 만든다고 그들이 민주당 이제 우리 생각해 주네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게 시작인 겁니다. 이건 최소한의 조치라고 생각했던 건데 이것조차 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지금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하겠다고 하마평에 나오고 있는 사람들이 특정 계파나 이쪽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많이 내오고 있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반대한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살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최고위원은 사실 1명이냐, 2명이냐 이거 가지고 논쟁을 했었어야 하는데 도입하냐, 마냐를 가지고 논쟁을 했기 때문에 청년들이 볼 때는 안 그래도 요즘 민주당 마음에 안 드는데 이거 가지고도 싸우고 결국 도입도 안 해 주는구나. 그들의 마음을 얻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앵커]
이 부위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민찬]
민주당이 기득권을 위해서 청년들을 들러리 세웠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 제도가 민주당도 청년들을 따로 선출을 했어요, 최고위원으로. 그런데 그게 8년 전에 폐지가 됐습니다. 그 이후에는 지명으로만 해서 청년들을 최고위원 일원으로 했어요. 그런데 지금 왜 이 시점에 전준위가 이것을 부활시키려고 했느냐. 이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민주당에 대한 청년들의 민심 이반 이런 것뜰 때문에 이런 제도를 도입해서 극복해 보자, 이런 취지였거든요. 그런데 폐지된 이유가 더 항당합니다. 그러니까 본인들의 계파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후보가 없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분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들을 지도부의 일원으로 뽑는 그 대상으로 청년들을 보는 게 아니라 계파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청년이 없기 때문에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하는 건 지금 시기상조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여져요. 대신에 더 논란이 컸던 선호투표제는 도입을 하기로 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계파의 이익에 따라서 선호투표제는 도입하고 청년최고위원제는 폐지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청년들이 어떻게 민주당을 생각할까.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청년들의 여러 표심이 더 달아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민주당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중요한 건 당원들의 2순위가 됐습니다. 일단 오는 21일에 예비경선을 통해서 3명으로 압축이 되는데 예상 3인이 누가 될지, 그리고 2순위로는 누가 선택을 많이 받을지 어떻게 예상하세요?

[성치훈]
예상 3인은 많은 국민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빅3라고 할 수 있는 송영길 의원, 김민석 의원, 정청래 의원 이 세 분으로 압축된 것 아닌가. 고민정 의원이나 김보미 전 의장께는 죄송한데 지표가 그렇게 나오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꼭 선호투표제가 아니더라도 결선투표제로 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3등 하는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은 자신의 2순위를 결선투표를 통해서 찍게 되어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호투표제로 갔기 때문에 2순위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보다는 원래 이렇게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이후에 계속해서 뭔가 2순위 표가 그때부터 중요한 게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우리 당의 지금 선거 판세를 보면 결국 대통령과 결을 같이 하겠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고 대통령과 결을 맞춰가면서도 당에 독자적 목소리를 내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으로 봤을 때 꼭 제가 누구라고 말씀 안 해도 아실 것 같은데 대통령과 결을 맞춰가자고 하는 지지자들은 2순위자로 같은 결을 내는 분께 표를 던질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그런 것 때문에 사실 이 선호투표제를 우리가 도입하냐 마냐를 논의했던 것도 저가 아까 결선투표제랑 결국은 똑같은 제도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딱 하나 차이가 투표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선투표 때는 내가 3순위를 지지했던 사람이 투표를 안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선호투표제를 하게 되면 그분들이 1차 투표 때 반영을 하는 투표를 하기 때문에 그대로 오롯이 반영이 되거든요. 그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지금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또 이런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정청래 후보와 대립각을 송영길, 김민석 후보가 세우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이 두 후보의 2순위표가 서로에게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선호투표제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를 두고봐야겠습니다. 어제 선관위 국조특위에서 첫 청문회가 열렸는데 올림픽공원 개표소 투표지 재검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당초 재검표 찬성에서 특검부터 하자고 입장을 바꾼 것 같은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 건가요?

[이민찬]
재검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해 왔죠. 그런데 그 시기에 대해서는 당에서 당론으로 입장을 정한 바는 없습니다. 그런데 국조특위 내에서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른 부분은 있어요. 왜냐하면 이게 국정조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저희는 지금 선관위 특검까지 가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선관위 특검에 대해서 좀 미온적이다, 그리고 본인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관위 특검을 끌고 가고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시각입니다. 그러면 선관위 특검을 협상하는 지렛대로 삼아야 하는 요인이 필요하고 그것 중 하나가 올림픽공원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인데 그 목소리의 매개가 되는 이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표지들 재검표를 빠르게 할 경우에는 오히려 특검을 국민의힘이 원하는, 국민들이 원하는 특검을 관철시키는 데 오히려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서 특검 관철과 연동해서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런 의견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장동혁 대표는 오늘 광주행이 예고돼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 지금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집회에 참가하자라고 의원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라는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관련해서 들으신 내용 있으십니까?

[이민찬]
단순히 집회 참가자 이게 아니고요. 당대표가 지방 일정을 할 때는 통상적으로 지도부 내에 있는 분들이 그 지역 의원들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행사 참석을 독려하고 그렇게 해 왔는데 다만 최근에는 장동혁 대표 일정에 현역 의원들 참석이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영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도부가 우려하는 대목도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국회의원 개개인은 전부 다 헌법기관입니다. 본인들이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야 될 때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은 강제할 수 없다고 봐요. 다만 어디에 참석하고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국민적 평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참석 여부 또한 본인들이 판단하는 것이고 그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성 부대변인께서는 선관위 사태에 대응하는 국민의힘의 이 같은 입장 그리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치훈]
일단 아까 앞서 말했던 재검표, 당장 안 할 이유가 있습니까? 특검과 왜 자꾸 연관시켜서 조건을 거는 거죠? 특검도 사실 민주당이 미온적인 태도라고 말씀하십니다마는 저희는 제3자 추천 특검을 하자고 말씀을 계속해서 드리고 있는 것이고 계속해서 야당에게 추천권을 달라. 야당 추천한 사람과, 민주당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제3자가 추천하는 것과 그렇게 큰 차이가 있습니까? 특검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어떤 특검을 하든 민주당만 빠져 있다면 빠르게 진행을 하면 되는 것이고 재검표도 여전히 선거에서 정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하는 의구심을 갖고 계신 국민들께 재검표 한번 하면 뭔가 그 정도의 문제는 없었구나. 그런데 부실한 총체적 난국 이런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지, 특검으로 가야지. 이 생각하실 겁니다. 재검표를 한다고 해서 특검에 대한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을 국민들께서 저는 안 느끼실리 없다고 생각하고요. 장동혁 대표가 자꾸 장외투쟁으로 돌고 계신데 사실 오늘 참석하는 광주집회 전에 대구집회에도 참석하신다고 했다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취소가 됐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그 집회에 최근 전한길 씨가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때 대구 집회 참석 예정일 전날도 전한길 씨가 참석하니까 사실상 그러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한길 씨는 황교안 전 총리나 이런 분들이 내는 목소리랑 결을 같이 하고 있는 거야라고 하는 의구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광주 집회도 마찬가지예요. 며칠 전에 그 집회에 전한길 씨 갔고 황교안 씨도 갔습니다. 그러면 이런 집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같이 가자고 하면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지금 장동혁 대표는 본인의 거취 압박이 계속 있다 보니까 외부로 돌면서 본인의 거취를 지키기 위한 그런 수단으로 장외집회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는데 국민의힘 다른 의원들이 봤을 때는 나는 거기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 부정선거를 이야기하고 계속해서 전한길 씨나 황교안 씨,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들과 섞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아마 장동혁 대표가 정말 찐장동혁계 말고는 함께하는 사람 없이 저런 장외투쟁을 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 한 가지 사안에 대한 두 분의 의견 짧게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제 오세훈 시장이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 참석해서 관심을 모았는데 부동산 사태와 관련해서 뭔가 언급을 하고 싶었지만 끝내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입틀막이라고 비판하더라고요.

[이민찬]
정부 여당의 기저에는 오세훈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 것으로 보여져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 기회를 줬다면, 만약에.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과거에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야당 서울시장에게 발언권을 줬습니다. 그런데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의견을 묻는 장면도 연출이 됐어요. 그런데 야당 시장에 대해서는 발언권을 주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한 이 두 개의 모습이 굉장히 대비가 되면서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악화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야당 시장 목소리를 듣지 않을 거라면 부동산 토론회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지금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서울에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게 핵심입니다. 그런데 야당이라고 서울시장과 대화하지 않고 의견을 듣지 않는다면 그 공급대책이 제대로 나올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시장, 오세훈 시장의 말을 듣는 거기서부터 공급 대책을 해결하는 시발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이미지가 안 좋아졌을 거다라는 의견 주셨어요.

[성치훈]
동의하기 어렵고요. 일단 지난 1년 동안 오세훈 시장은 계속해서 시장이었잖아요. 그런데 50번이 넘는 국무회의 때 딱 2번 빼고 다 결석했습니다. 그렇게 결석하던 학생이 갑자기 나왔어요. 갑자기 본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어떤 발언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거는 나중에 하시고요라고 하는 그 영상만 보신 국민들은 오해를 하실 수 있는데 풀영상을 보면 대통령이 오세훈 시장을 찾습니다. 오세훈 시장 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디 계시죠라고 한 다음에 인사말 기회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과 민형배 시장이 같이 나왔기 때문에 그 두 분에게 인사말 기회를, 그래도 좀 국무위원들께 새로당선된 민형배 시장과 다시 한 번 당선된 오세훈 시장도 있기 때문에 인사말의 기회를 준 겁니다. 그런데 인사말을 쭉 하신 다음에 덧붙여서 부동산 얘기를 하려고 하니까 그건 다음에 하시죠, 오늘은 인사말만 한 자리라고 한 건데 그게 어떻게 입틀막입니까.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부동산 관련해서 본인 입으로 정말 듣기 싫은 소리도 있을 겁니다, 보고서 다 작성해 왔습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걸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기 때문에 향후 계속 꾸준히 성실하게 국무회의를 참석하신다면 발언할 기회가 있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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