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북한을 방문한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두 사람이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지난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이룩한 합의사항을 '근본지침'으로 삼고, 북중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추동해 나가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서열 4위인 왕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정 대표단은 어제(15일)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북했고, 내일(17일)까지 북한에 머뭅니다.
이번 방북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박태성 내각 총리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중국을 공식 방문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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