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해공사 총동창회 "사관학교 전통 끊으려는 획책"

2026.07.16 오후 01:40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정부가 발표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두고 기존 사관학교의 정체성은 물론 역사와 전통을 끊으려는 획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총동창회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장교 교육체계 개선은 각 군 사관학교 틀을 유지한 채 대규모 시설 투자와 조직개편, 제도적 변화를 통해서도 실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육군의 모체이자 국군의 정신적 뿌리가 서려 있는 육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건 다분히 정치적인 계산에서 나온 전형적인 보복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총궐기 반대 투쟁을 하겠다며 이후 발생하는 불상사의 책임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정부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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