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에 "부정적 후과 경고"

2026.07.18 오후 05:44
북한은 한미일 합참의장이 최근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지속 실시하는 등 3자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성 대변인이 담화를 통해 한반도 지역에 우려스러운 군사적 대립과 충돌 가능성을 조성하는 한미일의 도발적인 3각 군사 공조행위의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3각 군사 공조 강화는 지역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고 패권적인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한미일의 변함없는 적대적 기도라고 주장한 뒤, 최근 열린 하와이 림팩 훈련 등을 거론하며 심각한 안보도전은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위협을 무력화하고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헌법적 사명에 언제나 충실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핵무력 강화 노선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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