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대통령 아파트 매수인에 근저당...대출규제 우회?"

2026.07.20 오후 05:37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분당 아파트 매도 과정에서 매수인에게 17억7천만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걸 두고 대출규제를 우회한 '꼼수 거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오늘(20일) SNS에, 이 대통령 부부가 매수인에게 돈을 빌려줘 사실상 갭 투자가 가능하게 해줬다며, 집을 팔고 잔금을 받은 뒤에야 다른 집을 살 수 있는 평범한 국민은 이런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적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SNS에 대통령 부부가 이달 말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떨어지기 직전 서둘러 매매계약을 맺었다며, 조만간 조합원 지위 양도가 막혀 현금청산 대상이 되는 규제 일정을 정확히 계산한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매매대금의 60%가 넘는 거액을 직접 빌려주며 소유권부터 넘겨주는 기이한 꼼수 거래라며, 서민 대출 사다리는 다 끊어놓고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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