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1일) 오후 국민의힘이 2차 종합특검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해 신청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검법 개정안은 오는 24일 종료 예정인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고, 파견 공무원을 기존 130명에서 150명으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 있다며 특검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을 옥죄고 탄압하려는 '공안 정국'의 연장일 뿐이라며 어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은 표결을 통해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시킨 뒤, 특검법 개정안을 곧장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다는 입장입니다.
필리버스터 해제를 위해서는 재적 의원 5분의 3인 180명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민주당의 검찰개혁 신중론에 반발한 조국혁신당이 '자동 협조는 어렵다'고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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