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혁신당 "우리를 거수기로 여겨선 안 돼"...민주당에 거듭 압박

2026.07.21 오전 11:28
조국혁신당은 2차 종합특검 연장법안 필리버스터 해제 협조 여부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인 협력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는 거수기로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준형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의원총회에서, 필리버스터 종결엔 표를 요구하면서 정작 개혁의 본령인 보완수사권 폐지 앞에서는 머뭇거리는 태도가 상호 신뢰를 깨뜨리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혁 연대는 결코, 일방통행이 아니라며 민주진보진영의 쇄빙선인 혁신당은 검찰개혁의 대원칙만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최근 민주당 내부 논란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번 달 안에 형사소송법을 개정해 검찰개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회동 뒤엔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 한 원내대표와 다시 만나기로 했고, 그때 본회의장에 들어갈지를 결정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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