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더 강화해야 할 듯"

2026.07.21 오후 12:30
이재명 대통령은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원래 계획대로면 지금쯤 최고가격을 더 내리거나 폐지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강화해야 할 거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다시 악화하고 있고, 조기 종전·휴전 가능성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물가 영향을 잘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 유가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 넘게 시행 중이며, 정부는 지난달 27일 7차 석유 최고가격을 L당 150원 낮췄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유가가 올라가는 등 상황이 나빠지면 매점매석이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경계심을 갖고 단속하고, 매점매석 물품에 대한 압수·몰수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할당 관세나 저가 수입도 중간에서 부패 요소가 끼어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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