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방첩사 조직개편안 국무회의 의결"

2026.07.21 오후 03:52
국방부는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을 각각 창설해 권한을 분산하는 내용의 방첩사 조직개편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창설될 예정인 국방방첩본부는 방첩·방산 관련 정보활동과 방산·사이버보안 등 업무를 수행하고, 국방보안지원단은 군단급 이상의 중앙보안감사와 보안사고 조사 등 군내 보안업무를 맡습니다.

또 기존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과 계엄 상황에 부여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조사본부로 이관되고 동향조사나 인사첩보 기능, 불법·비리 정보수집 등은 폐지됩니다.

국방부는 방첩사의 인적 쇄신과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방첩은 더 강하게, 민주적 통제는 더욱 확실하게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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