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종환 "윤민우 윤리위, 조경태·권영진·진종오·서범수 징계 수위 '세게' 낼 것"

2026.08.12 오전 08:28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8월 12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우종환 전 국민의힘 윤리위 부위원장

- 윤민우, 전반기에는 많이 좋아해... 의견 따르려고 노력도 해
- 윤민우, 하반기부터 소통 아예 없어... 협의 안 된 가이드라인 발표
- 참석 시 정족수 충족시켜줄 수밖에... 반대해도 근거 안 남는 구조
- 장동혁 얼굴도 본 적 없어... 윤민우, 결정문 작성 과정서 외부인과 협의
- 의결만 하고 결정문은 혼자 작성... 위원들도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
- 한동훈, 윤리위 소명 요청에 오지도 않고 해명도 일절 없어
- IP 데이터가 한동훈과 멀지 않은 집 근처 지목... 가족 계정도 있어
- 윤민우, 한동훈 제명 의견 내 따랐다... '당원게시판' 여론 왜곡 우려도
- 한동훈, 더 큰 무엇을 숨기기 위해 안 왔을 수도... 다시 돌아가도 '제명'
- 한동훈 전 대표, 윤리위 결정문 수정을 여러 번 하더라
- 조경태·권영진·진종오·서범수 4인, 윤민우 성향상 수위 더 셀 수밖에
- 김종혁 탈당 권유, 징계 의미 아니다... 정치로 풀어야 될 문제
- 윤민우 위원장 사퇴 촉구하려 방송 나왔다... 정치는 안 해
- 윤민우 위원장 사퇴하면 기회 봐서 윤리위원 되돌아갈 수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랑 윤민우 위원장 간에 어떠한 외부 인사 최 모 씨와 연결고리가 돼가지고 이렇게 간접 소통한 것을 직접 들으셨거나 그런 흔적, 의심 같은 거는 해보셨어요?

● 우종환 : 저는 제가 장동혁 대표님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확인해 보지 않았고요. 그리고 뭐 최 모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제가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모르겠고, 그거는 그분들한테 물어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저같이 패널들은 이 징계권을 갖고 윤리위원회를 갖고 자신의 당대표로서의 권한과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려는 데 이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랑 분석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윤리위원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우종환 : 충분히 그런 의심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전반기에서도 저희들이 여러 징계에 대한 안건을 논의를 했었는데, 공교롭게 방송을 탄 것은 한동훈 전 대표랑 그분을 따르는 분들 몇 분에 대한 징계가 지금 이슈가 돼서 된 거였고요. 그래서 하반기에서는 더 잘 챙겨보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 7월 22일 징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시면서 명시적으로 '당대표'를 넣었단 말이에요. 저희는 지금 정말 부끄럽죠. 이거 굳이 넣을 필요 없는 표현을 하셔서...

◇ 장성철 : 마지막 질문 짧게 여쭤볼게요. 지금 조경태, 권영진, 진종오, 서범수 네 분에 대한 징계안 올려져 있잖아요. 검토하셨어요?

● 우종환 : 제가 징계 사유는 보고 왔습니다.

◇ 장성철 : 이분들 징계받을 것 같아요?

● 우종환 : 지금 징계 사유가 들어왔고요. 저는 서면 질의서까지 검토를 했고 서면 질의에 답변은 받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면 질의에 답변을 하시고 18일에 회의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그날 징계 여부를 의결하실 것 같은데, 그날 그 징계 사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으신다면 과거 윤민우 위원장의 성향을 봐서는 아마 징계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장성철 : 수위가 셀 것 같아요?

● 우종환 : 예, 저기 김종혁 전 최고랑 배현진 위원님에 대한 징계를 본다면 그 이상으로 갈 수밖에 없죠. 상당한 정도였어요.

◇ 장성철 : 가장 문제라고 본 분은 우리 부위원장님은 누구로 보셨어요?

● 우종환 : 제가 어느 한 분 지목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으셨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분들이었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불편한 질문드렸을 텐데 솔직하게 여러 가지 얘기해 주셔 가지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정치하실 건가요?

● 우종환 : 아니요, 정치는 안 하고요. 저는 본업으로 돌아와서 제가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윤민우 위원장님이 사퇴하시라는 촉구의 의미로 온 거지, 뭐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온 게 아닙니다.

◇ 장성철 : 네, 윤리위원으로 임명되는 걸 받아들인 거를 후회하세요?

● 우종환 : 후회하지 않습니다.

◇ 장성철 : 후회하지는 않습니까? 그럼 윤민우 위원장 사퇴하면 다시 윤리위원으로 와서 일해 주세요. 그러면 되돌아가십니까?

● 우종환 : 아, 그 부분은 고민을 해야겠지만 저는 나름 윤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람도 있었다고 봐요. 그래서 만약에 윤리위원장님께서 사퇴하신다면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여건이 맞다면 가능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상 우종환 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종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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