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 등 영향으로 전국에 있는 저수지 저수율이 47%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지난 10일 기준 전국 저수지 천914곳 평균 저수율은 평년 대비 21.9%p 낮은 46.9%로 조사됐습니다.
저수율이 평년 대비 40% 이하인 '심각' 단계 저수지는 269곳으로, 지역별로는 경남이 116곳, 전남광주는 59곳, 경북 53곳, 전북 17곳, 울산이 13곳 수준으로 나타났고, 10% 이하는 22곳입니다.
정 의원은 장기간의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저수지 준설과 저수용량 확대 등 중장기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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