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사고당협이 아닐 경우 당협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당원 투표 등을 통해 모든 당협위원장을 새로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당 지도부에 당협위원장 임기를 관행처럼 자동 연장하지 않고, 당원 투표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안 등을 전달했습니다.
당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당원이 선출하도록 결정하면 전체가 사고당협처럼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당규에 따라 이번 달이면 전국 당협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만큼 당원 투표 등으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면 공모 절차를 통해 전국 모든 당협위원장을 새로 뽑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정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전 당원이나 책임당원 등 당원 투표 방식을 확정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현 당협위원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 거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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