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환수 차질 없이...핵잠 속도 내달라"

2026.08.18 오전 11:20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정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을지 국무회의에서, 무기 체계와 전력 규모 측면에서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전 세계적으로 몇 번째 안에 들 정도이고 차고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전장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미래전에 대비하려면 통합적 작전 능력을 갖춘 간부를 길러내야 한다며 국군사관학교 창설 준비 또한 흔들림 없이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견고한 한미동맹과 자주국방 역량 강화는 필요 충분 조건이라며 동맹이 굳건해야 안보가 튼튼해지고 우리 자신의 힘을 키워야 동맹으로서 가치와 필요성도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다 건설적이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상징할 핵잠수함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전시상황에 대비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을지연습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훈련이라며,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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