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이후 후속조치로 오늘 27일까지 예정된 한미훈련이 대폭 축소됩니다.
군 당국은 미국 측 요청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은 일부 축소하는 등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훈련 기간에 대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은 14건으로 예정됐는데, 해당 훈련이 대폭 축소되고 한미 연합훈련이 아닌 각자 훈련으로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7일까지로 예정된 훈련 일정을 이번 주에 끝내는 등 일정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 연합훈련 이틀째인 어제 국방부를 깜짝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훈련 축소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미훈련 실전 연습이 차질을 빚으면서 이번 한미 훈련 동안 예정된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공동평가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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