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박충권 "민주당 탈북민 비하 유감...사과는 수용"

2026.08.19 오후 05:40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의 '김일성 만세 하던 사람들' 발언에 대해, 사과는 받아들이지만 여권의 탈북민 비하가 계속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유독 민주당 인사들에게서 탈북민을 모욕하는 망언이 이어지는 것이 우연인지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이 자신을 향해 '나는 국정원에서 25년간 일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당신들은 김일성 만세 하던 사람들'이라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준환 의원은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부주의한 언행으로 회의에 지장을 줬다며 특히 동료 위원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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