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외교부 청사에서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추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북한의 최우방국인 중국의 외교 수장이 방한한 만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이 주목되는데요.
조금 전에 있었던 회의 모두발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오늘 부장님과의 회담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을 점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11월 선전 APEC 계기에 고위급 교류를 위한 준비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경주에서 시작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서사가 11월 선전 APEC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부장님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중 관계 복원의 성과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정상께서 최근 광복절에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을 제시하신 만큼 한국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안정이라는 한중 공동의 이익에 기반하여 중국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오늘 왕 부장님과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왕이 / 중국 외교부장]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것은 한반도에 제일 중요한 이웃 나라로서 중국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응당히 해야 할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과 북한 두 나라가 점차적으로 평화 또한 공존의 기회를 따라 나갈 수 있는 것을 바라고 또한 한반도에 지속적인 안정과 발전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오늘은 우리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한층 더 의견을 교환할 것이고 또한 새로운 공동 인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음 단계 우리 양국 공동의 교류를 위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래된 친구, 이번에 저의 방문에 대해서 열정적인 환대에 대해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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