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당권 경쟁' 3인 만찬..."당정청은 운명공동체"

2026.08.19 오후 10:48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경합했던 김민석 신임 대표와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만찬에선 당 대표 후보자들의 고향 대표 식재료로 만든 '화합육회'가 제공됐고, 마치는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김 대표에게는 축하를,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청래·송영길 의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며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임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하며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로서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 반드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이 참석자들을 향해,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로서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이틀 만에 열린 오늘 만찬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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