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노웅래 무죄에 "위법수집증거 배제 때문...국민 호도 말라"

2026.08.22 오후 12:59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위법수집증거 배제'라는 형식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의원은 SNS에 노 전 의원이 실제로 돈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무죄를 받은 게 아니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의원이 재판 과정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며, 마치 억울하게 수사와 재판을 받은 것처럼 국민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노 전 의원에게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공천 배제한 것을 사과한 데 대해서는 공소취소 빌드업을 하려는 뻔한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의원은 돈 봉투 소리와 목소리까지 녹음되어 있다며, 노 전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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