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이 대통령, 노웅래 무죄 사법방탄 재료 삼지 말아야"

2026.08.22 오후 06:13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의원에게 사과하자, 이 사건에 숟가락을 얹어 검찰 무력화 나섰다며 '사법 방탄'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기다렸다는 듯, 검찰을 악마화하고 있다며, 노 전 의원 무죄 판결은 위법수집증거 배제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과거에 노 전 의원을 직접 공천 배제해놓고 이제 와 검찰 탓으로 돌리는 것은 후안무치한 책임 전가이자, 법원 판결을 비트는 정치 선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의원 사건을 방패 삼아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려는 법치 파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통령이라도 법 앞에 성역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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