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민석·장동혁 "대화 수시화"...대법관 제청 '시각차'

2026.08.24 오후 01:39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첫 회동을 통해 여야 간의 협치를 다짐했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의 서면제청 논란 등 현안을 두고는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4일) 취임 일주일 만에 장 대표를 만나 둘 사이에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놓으면 좋겠다며, 언제든 경제와 민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편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장 대표는 앞으로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능도 야당과 힘을 합쳐 감당해주길 부탁한다며, 대화 정례화를 넘어 수시화 하면 좋겠다는 김 대표 제안에도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다만 장 대표는 여러 현안들을 언급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임명 제청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있었다면서 사법부 독립을 지킨다는 관점에서 해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잘 감안하겠다면서도 어느 한쪽의 결단이 아니라 절차를 포함한 모든 수준이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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