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윤리위원, 윤리위원장 등 해임 요구..."신뢰 추락"

2026.08.27 오후 06:52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황경성 윤리위원은 오늘(27일) 당무감사실에 윤민우 윤리위원장과 정경욱 윤리위원에 대한 해임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은 윤 위원장이 당헌·당규상의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외부인과 징계를 상의했단 사실이 보도됐다면서, 이로 인해 윤리위 결정이 심각하게 오염됐고 위원장으로서 신뢰도 추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 위원을 두고는 임명 직후 '나는 당 대표의 대리인' 이라고 발언하는 등 윤리위의 독립성을 훼손했다며, 자신과 우종환 윤리위 부위원장에 대해 '친한동훈계 연루설'을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 적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를 향해 대상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청한다며 두 사람을 해임하고 윤리위를 정상화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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