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내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하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제반 상황을 고려해 이번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에 관해선 아직 파악된 내용이 없다며 관련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동영 장관은 이달 초 청와대 업무보고 언론브리핑에서 북한과 대화와 협상 재개 성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동방경제포럼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와 북러 간 밀착 등 정세를 고려해 통일부도 불참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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