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점식 "지명 철회 0순위 김승원...경찰청장 지명은 또 빠져"

2026.09.01 오전 10:25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번 개각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최선봉장이었다며 '지명 철회' 0순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소취소 담당 장관의 최적임자를 골랐다며,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재판을 다시 받겠다고 얘기하라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은 최소한의 눈치는 봤는데, 초강경파 김승원 의원을 지명한 건 집권 2년 차 국정 최우선 과제가 공소취소라는 대국민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개각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앞두고 경찰청장 지명이 또 빠졌다면서,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수사권을 독점하게 될 13만 조직의 수장이 6백 일 넘게 공석인 상황은 이해할 수 없다며, 경찰청장 자리를 일부러 비워둔 채 내부 충성 경쟁을 유도하는 의도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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