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김용범 'ETF 게이트'...54조 손해 국정조사"

2026.09.03 오전 10:45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로 개인투자자 손실이 54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까지 나오고 있다며, 관련 국정조사를 주장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서일준 의원 등 정무위원들은 오늘(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로 이번 사태를 끝낼 수 없다며 국민은 누가 이 정책을 만들었고 도입을 밀어붙였나 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아들들이 미래에셋에 재직 중이고 김 전 실장이 미래에셋 회장과 회동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이해충돌 소지 여부를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국민과 재산, 자본시장 신뢰가 걸린 'ETF 게이트'로 규정하며, 김 전 실장이 국정조사에 출석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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