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용혜인 남편,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당선..."가족정당 사실 아냐"

2026.09.07 오전 11:27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박기홍 씨가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가운데, 가족 정당 논란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7일) 기본소득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가족정당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보좌관 채용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는 질문에는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용 후보자를 겨냥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반복적이고 악의적으로 당의 민주 질서를 모욕하고 가짜 뉴스를 살포한다면,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을 이른바 비선 조직과 연관 짓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도록 용 후보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지난 3~6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02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당직 선거를 진행했고, 새 지도부 임기는 오늘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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