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본소득당 "당은 겸직 요구...새로운 선례 만들어야"

2026.09.07 오후 03:19
기본소득당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겸직 논란과 관련해, 당에선 후보자가 계속 겸직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혜 최고위원은 오늘(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용 후보자가 청문회 전 거취 판단을 내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직과 장관직을 겸직하는 사례가 없었다는 지적에는, 새로운 길을 도전해야 새로운 선례가 만들어지는 거라며,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고 연합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서영 대변인은 용 후보자의 남편인 박기홍 전략기획부총장이 이번에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건 누군가의 입김이 아닌 당원과 대의원의 선택이라며, 육아휴직과 지원금 수령 역시 적법한 절차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용 후보자가 과거 몸담았던 이른바 '언더 조직' 논란에 대해선 현재 당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힐 거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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