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익표 "연임 논란 커져 유감...이 대통령, 분명한 의사 밝힐 것"

2026.09.08 오전 11:47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논란에 관해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논란이 커지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오늘(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회자가 대통령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는데 그 말을 굳이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기자회견이나 언론 인터뷰 등 직접 말씀하실 기회를 갖고 더 분명하게 대통령께서 의사를 밝히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수석은 아울러 이 대통령이 최근 여야 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데, 할 생각이 없는 것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취지로 말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호르무즈 파병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고,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며 이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면 좀 더 논의가 있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공소 취소' 논란에 관해선 대통령의 관점은 공소 취소보다 조작 기소에 더 방점이 있다고 강조하며, 조작 기소라는 게 명백하게 밝혀지고 나면 공소 취소는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고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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