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순방 중이던 지난 8일 행안부 장관이 제청한 김지용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 반발이 이어지며 이 대통령이 지난주 프랑스 순방에서 돌아온 뒤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에서는 김 후보자가 과거 검찰 재직 시절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에 반대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집행 정지 명령에 반대하는 검사장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점 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인사와 관련한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움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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